문 대통령, 업무 복귀…"과로 사회 벗어나 가족과 함께" 지난주 몸살감기로 휴가를 냈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과로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면서 일자리 나누기에도 가장 확실한 대책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02 21:12
"임금 줄어든다" 우려 목소리…'52시간' 편법 벌써 등장 주 52시간 근무제로 우려되는 대목도 있죠, 추가 인력 채용은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임금만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지 않거나 교대근무를 하는 업종에서 걱정이 큽니다. SBS 2018.07.02 21:09
이 구역의 수문장은 나야!! 크로아티아 vs 덴마크 16강전, 골키퍼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덴마크를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는 두 팀 골키퍼의 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크로아티아의 수바시치 골키퍼는 승부차기에서 3번의 선방에 성공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SBS 2018.07.02 21:06
'성폭행 혐의' 안희정 첫 재판…"덫 놓은 사냥꾼" vs "위력 없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재판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덫을 놓고 기다리는 사냥꾼"이었다며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을 주장했고, 안희정 전 지사 변호인은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다"고 맞섰습니다. SBS 2018.07.02 20:59
조양호, 구속 심판대 섰다…합의 불가능한 경제범죄 많다 한진 총수 일가에 대한 수사 속보입니다. 앞서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가족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촉발했던 딸 조현민 씨, 그리고 아내 이명희 씨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는데 오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SBS 2018.07.02 20:55
[단독] 아시아나 기내식 협력사 대표, 극단적 선택…"물량 못 대 괴로워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을 갑자기 맡았던 한 협력사 대표가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숨진 대표가 기내식 물량을 대지 못해 주말 내내 괴로워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02 20:52
'비핵화 조치' 더딘 발걸음…北 압박하는 美의 속내는?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Q. 북미관계 부정적 소식 등장 이유는? [안정식/SBS 북한 전문기자 :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비핵화의 구체적인 조치들이 진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SBS 2018.07.02 20:49
북미, '딱 하루짜리' 실무접촉…핵심 메시지 주고받았나 판문점에서 북한과 미국의 만남이 어제 전격적으로 이뤄졌었는데 하루짜리 실무 접촉이었습니다. 성 김 미국 대표가 조금 전 출국했습니다. 비핵화 시간표와 관련해서 양측의 메시지가 오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SBS 2018.07.02 20:45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1년 내 북핵 폐기" 볼턴 의도는? 이런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대표적 대북 강경파인 볼턴 백악관 보좌관이 1년 안에 북한 핵을 폐기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이 예정된 시점에서 이런 말을 한 의도가 뭔지 워싱턴 정하석 특파원이 분석했습니다. SBS 2018.07.02 20:43
태풍 '쁘라삐룬', 일본 쪽으로 틀었지만…한반도 영향은? 비 피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여진 캐스터. 다행히 진로가 오른쪽으로 많이 바뀌어서 다행인데, 이렇게 동쪽으로 진로가 바뀐 이유가 뭔가요? <기상캐스터> 네, 태풍의 진로가 동쪽으로 바뀐 이유는 태풍의 북상 속도와 관련이 큰데요, 태풍은 당초 예상보다 하루 정도 더 늦게 북상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0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