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 동·서해선 도로 현대화"…공동보도문 공개 안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이 전날 열렸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앙통신은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북남 도로협력 분과회담이 28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었다"라며 "회담에는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6.29 06:52
BBC "잉글랜드 대표팀, 케인 의존도 지나치게 커" 잉글랜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G조 2위로 16강에 올라 H조 1위 콜롬비아와 격돌합니다. 잉글랜드는 벨기에와의 조 1위 결정전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SBS 2018.06.29 06:42
美 지역신문 편집국 노린 총격으로 최소 5명 사망…"표적 공격" 미국 메릴랜드의 한 지역 신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표적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범인이 해당 신문사를 표적으로 삼아 계획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고 있습니다. SBS 2018.06.29 06:41
"배출가스 조작 車 못 팔아 손해" 딜러들, 포르쉐에 소송 포르쉐 코리아의 배출가스 인증서류 위조 등으로 차량을 제대로 판매하지 못한 판매사원들이 회사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딜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8.06.29 06:40
파나마, 튀니지에 2대1 패배…첫 월드컵 3연패로 마무리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파나마 선수들은 중앙선 근처에 모여 원을 만들었습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자부심과 이제 막 피부로 접한 세계 축구의 두려움이 뒤섞인 표정이었습니다. SBS 2018.06.29 06:40
대학 신입생 중 기회균형선발 10% 넘어…일반고 출신은 감소 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 선발 방식으로 입학한 인원이 10%를 넘어섰습니다. 일반고 졸업생의 비율은 줄고, 특수목적고와 자율고 출신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6.29 06:38
'신동빈 부재' 일본 롯데홀딩스 오늘 주총…형제 경영권 표 대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9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롯데 경영권을 놓고 다시 한 번 표 대결을 벌입니다. SBS 2018.06.29 06:37
'최대 80만원' 전액부담 뇌·혈관 MRI 검사비 9월부터 내린다 오는 9월부터 뇌·혈관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는 모두 급여화하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해 2021년까지 모든 MRI 검사에 대해 단계적으로 보험적용을 확대해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SBS 2018.06.29 06:37
반바지 입고 교통단속하는 레바논 여경…"관광객 유치에 도움" 지중해 국가 레바논에서 짧은 반바지를 입은 여성 경찰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일 등 중동 매체에 따르면 최근 레바논 브루마나시에서 짧은 반바지 차림의 여경들이 교통단속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18.06.29 06:36
"내년도 최저임금 7월 14일까지 결정"…노동계 없어도 논의 진행 올해 7천53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엔 얼마로 올릴지, 2주 안에 결론이 나오게 됐습니다. 최저임금은 노측, 사측, 그리고 정부 측이 각각 9명씩 위원회를 만들어서 결정을 하는데, 여기서 7월 14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8.06.2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