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가 '들썩' 명인 열전 마스터스 개막…김시우 출전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잠시 후 개막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돌아오며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데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김시우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BS 2018.04.05 20:42
[단독] 기업 감시는 누가?…감독이 '사외이사'인 히어로즈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인 넥센 타이어가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며 스폰서료를 주지 않았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SBS가 취재한 결과 법정 구속된 이장석 대표가 선임한 장정석 감독과 전력 분석 팀장이 '사외이사'로 등록된 황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8.04.05 20:40
바다 뒤덮은 기름띠…인니, 해저 송유관 파열 "비상사태"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근처 바닷속에 설치된 원유 송유관이 파열됐습니다. 쏟아져나온 원유가 바다에 거대한 기름띠를 만들었고 곳곳에서 불길까지 치솟으면서 현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SBS 2018.04.05 20:31
"시궁창 다름없다"는 보라카이,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 쓰레기와 폐수에 뒤덮여 시궁창이라는 말까지 나온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결국 이번 달 26일부터 6달 동안 폐쇄됩니다. 국내 여행사들은 이미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환불을 해 줄 방침입니다. SBS 2018.04.05 20:29
이상한 낌새에 40분 시간 끈 은행원…보이스피싱 막았다 은행 직원이 현금 1억 원을 빼앗길 뻔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았습니다. 80대 할아버지가 한순간에 큰돈을 잃을 뻔했는데 이상한 느낌을 받은 창구 직원이 일부러 40분이나 대화를 이어가며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8.04.05 20:27
담장으로 돌진한 버스…맨손으로 받쳐 구조 도운 시민들 울산에서 시내버스가 추돌사고 뒤 공장 담장으로 돌진하면서 승객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버스가 기울어지면서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 지나던 시민들이 맨손으로 버스를 떠받치며 구조를 도왔습니다. SBS 2018.04.05 20:24
아리수 마시라더니 정수기 쓴 공무원들…서울시 "철거하라" 서울시가 큰돈을 들여 홍보하는 수돗물 아리수와 관련해 구청에서 민원인들에게 아리수를 권하고, 안쪽에서 공무원들은 정수기를 쓰고 있는 실태를 보도해드렸습니다. SBS 2018.04.05 20:22
김진수, 일본서 재활 상담 마치고 귀국…"5주면 회복 가능"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왼쪽 무릎을 다친 대표팀 수비수 김진수가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갑니다. 지난 1일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재활 방법을 협의한 김진수는 어제 귀국했습니다. SBS 2018.04.05 20:18
성추행 피해자 진술과 기록 달라…은폐 의혹 3년 전 전직 검사 A씨에게 성폭력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검사의 대검 조사 당시 진술과 이를 기록한 문건 내용이 서로 다른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18.04.05 20:17
"이번에도 안 오면…" 누리꾼 분노 부른 에버랜드 광고 에버랜드가 SNS 계정에 올린 홍보화면이 논란이 됐습니다. 수백 통의 부재중 전화, 이번에 안 오면 끝이라는 식의 문구로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을 연상시켰는데 비난이 쏟아지자 에버랜드는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SBS 2018.04.0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