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덥네" 강릉 25.8도…목포는 22.4도로 역대 3월 중 최고 전국에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남부와 동해안 일부 지역 낮 기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3월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목포의 기온이 22.4도까지 올라 1904년 목포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3월 기온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SBS 2018.03.31 17:29
"경찰에 살해된 흑인 청년, 등 뒤에서 7발 맞아"…비판여론 '들불' 비무장 상태에서 미국 경찰의 총에 맞아 희생된 흑인 청년이 대부분 등 뒤에서 총격을 당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병리학자 베넷 오말루 박사가 경찰에 의해 오인 사살된 흑인 청년 스테폰 클락을 부검한 결과 모두 8차례 총을 맞았으며, 이 중 7발이 등 쪽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31 17:23
영국 미들턴 왕세손빈 사돈어른 프랑스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체포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의 사돈어른이자 백만장자 사업가에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매슈스는 지난 27일 파리 오를리 청소년보호 전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SBS 2018.03.31 17:22
울산 앞바다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6천만 원에 팔려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31일 울산 방어진항 남동쪽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방어진항 남동쪽 44㎞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SBS 2018.03.31 17:21
'비닐 대란' 오나…수거 중단 하루 앞두고 주민 혼란 재활용품 수거 업체들이 비닐과 스티로폼 수거를 중단하겠다고 예고한 4월 1일을 하루 앞둔 3월 31일 서울 아파트 단지 등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18.03.31 17:20
[취재파일] 당신도 '2차 가해' 동참하고 있지 않나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미투 폭로가 이뤄 진 다음 날 피해여성인 김지은 씨에 대한 사설정보지가 돌았다. 한두 개가 아니었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각종 SNS로 피해 여성에 대한 음해성 메시지가 순식간에 퍼져 나간 것이다. SBS 2018.03.31 17:19
[슬라이드 포토] 여기가 평양입니까?…북한 도착한 남측예술단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8.03.31 17:19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평양 도착…北 "반갑고 기대 크다" 북한에서 두 차례 공연할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3월 31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을 태운 이스타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김포공항을 떠나 서해직항로로 오전 11시 7분 군사분계선 상공을 통과했고, 오전 11시 30분 평양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SBS 2018.03.31 17:04
메이스 32점…SK, KCC 꺾고 챔피언전 진출 '1승 남았다' 프로농구 SK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SK는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KCC와 홈 경기에서 89대 8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18.03.31 16:41
한국당 "양승동 KBS 사장 후보, 부적격 종합세트…자진사퇴해야" 자유한국당이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양 후보자는 거짓 자료 제출, 성폭행 사건 은폐·축소, 석사논문 표절 등 공영방송 사장으로서의 부적격 사유 '종합세트'를 선보였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8.03.31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