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폭로' 유엔 직원 "최고위 간부가 승진미끼 회유" 유엔 소속의 한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유엔 최고위급 간부가 그 의혹을 덮기위해 피해자를 회유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유엔에이즈계획 직원인 마르티나 브로스트롬은 현지시간으로 30일 CNN과 인터뷰에서 조직이 자신의 신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최고위급 간부와 가까운 인사가 자신을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31 14:08
중국의 또다른 보복 해제…노르웨이산 연어는 수입 8배 급증 중국이 정치문제로 수입을 통제했던 노르웨이 연어를 다시 받아들이며 지난 1월 수입량이 8배나 급증했습니다. 3월 31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5월 노르웨이와 타결한 연어 수입검역 관련 협정으로 노르웨이산 연어의 대중국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31 14:08
IOC 위원장 방북 마치고 베이징 도착…"좋은 결과 나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박 3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3월 31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귀빈실을 통해 마련된 차량을 통해 빠져나갔습니다. SBS 2018.03.31 14:07
"전셋값 꺾였다지만…" 지난달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50조 육박 대형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규모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해 지난달 총 5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전셋값이 꺾였다지만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이 5억원에 달하는 등 높은 수준인 데다 집값 급등에 고강도 대출규제까지 겹쳐 일부 매매 수요까지 전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3.31 14:06
미국 오하이오대, '암 연구논문 조작' 교수 해임 결정 미국의 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60대 과학자가 연구논문 조작 혐의로 소속 대학에서 해임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은 의약화학과 칭시 첸 교수가 다수의 논문에 조작된 이미지를 삽입하고 데이터를 위조했다는 의혹이 대학 측과 연방 당국에 제기돼 조사를 벌인 결과,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돼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31 14:04
"세계에서 겁 없기로 1등인 내가 멸종 위기라고요?"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8.03.31 14:03
한반도 긴장완화 속 아시아 학자들, 내주 방북 "현안 논의" 한반도 긴장완화 국면 속에 아시아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다음 주 평양을 방문해 북한 관리들과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한다고 자카르타 글로브 등 인도네시아 언론이 3월 3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31 14:00
부당 세무조사 구제 강화…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 위촉 한승희 국세청장이 3월 31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초대 외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국세청이 밝혔습니다. 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한 실질적 견제·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습니다. SBS 2018.03.31 13:5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순직 소방관 빈소에 추모 발길 동물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등의 합동분향소와 빈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 온양장례식장에는 3월 31일, 차분함 속에 이른 아침부터 친인척들이 찾아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SBS 2018.03.31 13:52
[날씨] 나들이 다녀오세요…오후에는 미세먼지 '보통' 평년보다 유난히 더 포근한 주말입니다. 나들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이 20도, 전주는 23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SBS 2018.03.31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