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농민에 3년간 80만∼100만 원씩 월급 지원 전북도는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창업농민에 연차별로 월 80만∼100만원씩을 3년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팜, 사회적 농업, 6차 산업, 공동 창업 등 미래농업 분야에 일하려는 청년들이 대상이다. 연합 2018.03.30 11:37
농협, 전국 86개 가축시장 일시 폐쇄…"구제역 확산 방지" 농협은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차단방역을 통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9일까지 2주간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8.03.30 11:33
"김정은 방중에 軍 수행단 없어…선군포기·경제개발 추진 의사"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북미간에 비핵화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북한이 중국을 본따 개혁·개방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 지린대 동북아연구원 교수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 개발 대신에 경제건설로 방향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연합 2018.03.30 11:32
"페이스북, 개인 정보 유출 위험 알고도 아무 조치 없었다" 페이스북이 외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정보를 제3자에 팔아넘길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30 11:31
[스브스타] 세월호 희생자 조롱한 악플러에 강경대응 예고한 매드클라운 래퍼 매드클라운이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한 한 '악플러'에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29일 래퍼 산이와 컬래버레이션 한 노래 '너랑나랑노랑'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SBS 2018.03.30 11:29
독일 언론 "'김정은 수요 증가 현상' 네 가지 이유 있다" "많은 이에게 북한 권력자는 오랫동안 통통한 독재자, 이를테면 도널드 트럼프가 붙인 별명 '로켓 꼬마' 같은 그런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 시진핑에서부터 일본 아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난리다." 독일 일간 디벨트는 2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최악의 인물에서 수요가 많은 세계정치인으로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전하고 이에는 네 가지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연합 2018.03.30 11:26
'현대판 파라오' 엘시시 92% 지지로 재집권 '현대판 파라오'를 노리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대선에서 압도적 득표율로 사실상 재집권을 확정 지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지난 26∼28일 실시된 이집트 대선의 예비 개표 결과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이집트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30 11:22
통일부, 北의 정상회담 일정 미보도에 "내부 사정 의한 것" 통일부는 30일 북한 매체가 남북정상회담의 일정·장소 등을 보도하지 않는 데 대해 내부 사정에 따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지난 2000년도, 2007년도 정상회담과 달리 일시나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면서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30 11:17
아파트서 잠자던 서산 초등생 형제 가스 중독사 원인은 '고드름' 지난달 7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가스중독사 원인이 아파트 위층에서 떨어진 고드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정밀감식한 결과 아파트 위층 외부 연통에 매달려 있던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초등생 형제가 자고 있던 아파트 보일러 연통에 부딪혀 그 충격으로 집 안에 있던 보일러 배기관이 분리돼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3.30 11:16
김기식 금감원장 내정 소식에 전 금융권 "나 떨고 있니" 김 내정자는 참여연대 시절뿐 아니라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업계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임자인 최흥식 전 원장이 특정 은행과 갈등 관계로 사임하게 됐다는 관측이 제기된 상황에서 최 전 원장보다 '강성'인 김 내정자가 금감원 수장을 맡게 돼 '호랑이를 피하려다 라이거가 왔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3.3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