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가 생부에 양육비 청구할 수 있게…' 靑 청원 20만 명 넘어 미혼모가 아이의 생부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달 23일에 올라온 이 청원에는 마감일인 내일을 하루 앞둔 24일 20만 명 이상이 참여함으로써 청와대 수석비서관 또는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기로 한 기준인 '한 달 내 20만 명 참여'를 충족했습니다. SBS 2018.03.24 16:24
미국인 일가족 4명, 멕시코 캔쿤서 숨진 채 발견…현지경찰 수사 미국 아이오와 주 일가족이 멕시코 유명 관광단지 내 콘도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지난 주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명소 캔쿤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던 아이오와 주 부부와 어린 자녀 2명이 툴룸 마야 유적지 인근 콘도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SBS 2018.03.24 16:23
[핫포토] 같은 하늘 맞아?…미세먼지 구름 위로 올라가 보니 24일 오전 제주행 항공기에서 바라본 서울 강서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는 반면, 수원 일대 상공의 구름 위 하늘은 푸른색을 발하고 … SBS 2018.03.24 16:09
장제원 "경찰, 아직 멀었다…환골탈태하지 않으면 힘들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미친개' 논평에 대해 경찰이 강력 반발하는 반응을 보이자 "개헌이라는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있는데 안타깝지만, 지금의 경찰로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24 16:05
한미 FTA 개정협상 타결 임박…정부 "협상 막바지 단계" 한미 FTA 개정 협상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지금도 협상하고 있으며 거의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국내에서 대책반을 운영하며 미국 현지 협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SBS 2018.03.24 15:52
동료 살해·소각 환경미화원…"채무관계 불구 범행은 우발적" 경찰은 동료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환경미화원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피해자와 거액의 금전 관계로 얽혀있었다는 점으로 미뤄 계획 범행 가능성을 점쳤던 것과는 다른 판단입니다. SBS 2018.03.24 15:51
천안-논산고속도서 승용차 3대 잇따라 부딪쳐…2명 다쳐 오늘 낮 12시 37분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인근 221㎞ 지점씨가 몰던 벤틀리 승용차와 앞서 가던 모닝 승용차 두 대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SBS 2018.03.24 15:50
바른미래 "대통령 개헌안 발의는 군사 독재시대에 있었던 일"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오늘 이틀 앞으로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와 관련해 "군사독재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8.03.24 15:49
김학범 AG대표팀 감독, 4월 중 이승우·백승호 등 유럽파 점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김학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선수 점검을 위해 다음 달 유럽 출장길에 오릅니다. SBS 2018.03.24 15:40
민주 "여야가 국민 염원 담은 개헌안 마련에 최선 다해야" 더불어민주당은 모레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가 앞두고 "국회가 국민 염원을 담은 개헌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3.2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