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유엔서 위안부 언급 "과거 잘못 반복돼서는 안 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유엔인권이사회 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강 장관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피해자 중심 접근이 결여됐다는 걸 인정한다"며 "한국 정부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피해자, 가족, 시민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6 22:27
조민기, 성추행→강간미수 폭로 “차안에서 강제로 옷 벗겨” 제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가 이번에는 강간미수 폭로에 휘말렸다. 26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한 A씨는 배우 조민기가 2007∼2008년 무렵 차안에서 성폭행을 하려고 했다가 소리를 치며 도망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SBS연예뉴스 2018.02.26 22:21
울산 화학업체서 염소가스 1kg 누출…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부곡동의 한 화학업체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화학업체는 소독용 수처리제 제조업체로 살균제 원료 등으로 사용하는 염소가스를 옮겨 담고 있었습니다. SBS 2018.02.26 21:40
[HOT 브리핑] "영미!" 열풍 일으킨 컬링…각종 패러디도 쏟아져 여자 컬링 대표팀의 활약에 대한민국이 '영미'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컬링이란 종목의 규칙조차 몰랐던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컬링 경기를 흉내내는 상황입니다. SBS 2018.02.26 21:37
강원도 속초 한 호텔 입구로 차량 돌진…다친 사람은 없어 오늘 저녁 6시 10분쯤 강원도 속초의 한 호텔 입구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충돌 … SBS 2018.02.26 21:32
이란도 변화의 물결?…남자 농구경기에 이례적 여성 입장 이란 여성 관중이 남자부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테헤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농구대회 남자부 예선 이란-이라크 경기에 이란 여성 관중 300여 명이 입장했습니다. SBS 2018.02.26 21:32
UN 휴전 결의에도 시리아 폭격 계속…러시아 책임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에서 긴급 휴전을 결의했으나 수도 인근 반군 지역에서 공습과 민간인 희생이 이어졌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휴전 결의안 채택 이후에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東구타에서 시리아군 공습이 계속돼 민간인 24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SBS 2018.02.26 21:32
[날씨] 성큼 다가온 봄기운…대구 16도까지 올라 올림픽 열기가 한창일 동안 남녘으로는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예쁘게 피어난 이 홍매화 꽃처럼 남부지방으로는 이렇게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는데요, 내일도 초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SBS 2018.02.26 21:25
팀을 구한 천금 같은 '결승 골'…해리 케인의 활약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했습니다. SBS 2018.02.26 21:22
'베어 트랩'에 발목 잡혀…PGA 우즈, 아쉽게 놓친 '톱텐'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막판에 공을 물에 빠뜨려 아쉽게 '톱텐'을 놓쳤습니다. 우즈는 14번 홀까지 공동 8위를 달리다 까다로운 홀 세 개가 잇따라 배치된 이른바 '베어트랩'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SBS 2018.02.26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