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시내 달렸던 노면전차 '381호' 반세기 만에 복원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시 중인 노면전차 '381호'를 마지막 운행 당시 그대로 복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서울 노면전차는 1899년부터 1968년 11월까지 운행된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당시 시내를 오가던 전차 176대 가운데 이번에 포함된 381호를 포함해 2대가 남아 있고, 나머지 1대인 363호는 서울어린이과학관에 있습니다. SBS 2018.01.19 11:37
인천공항 제2터미널 수하물 누락 속출 어제 운영을 시작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 첫날 여객기가 승객 짐을 싣지 않고 출발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떠나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623편에 승객의 수화물 150여 개가량이 실리지 않았습니다. SBS 2018.01.19 11:37
러시아 선수들 평창올림픽 유니폼은 '국기 없는 회색 톤' 도핑 스캔들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 무대에 나설 선수들의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국기를 연상할 수 없는 회색톤 위주에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 선수'(Olympic Athlete from Russia·OAR)라는 문장이 새겨졌습니다. SBS 2018.01.19 11:36
VOA "美 상원 금융제재법안서 '개성공단 재개 반대' 삭제" VOA는 지난해 11월 가결된 법안과 기존 발의된 법안을 비교해본 결과 개성공단 재개를 반대한다는 조항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1.19 11:29
김성태 "대통령이 분노 앞세우면 그것이 정치보복"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어제 이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는데 깊은 우려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1.19 11:29
[뉴스pick]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로 6살 딸 잃은 부모의 호소…추모 물결 이어져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살 여자아이가 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도로교통법의 맹점과 함께 가해자의 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1.19 11:24
해수부 "동중국해 침몰 유조선 유출 기름 국내 유입 가능성 희박" 해수부는 "상치호 적재화물로 인해 국내 연안에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콘덴세이트는 강한 휘발성 물질로, 응축된 상태에서 외부로 유출될 경우 대부분 증발하므로 해수 오염 유발 가능성이 매우 작습니다. SBS 2018.01.19 11:22
'건설업자 억대 뇌물수수' 성북구의회 의장 1심 징역 6년 건물 신축사업에 편의를 봐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뇌물을 챙긴 정형진 서울 성북구의회 의장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제3자 뇌물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 의장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과 벌금 1억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1.19 11:13
굴라티 美 축구 협회장 "월드컵 공동유치에 트럼프가 걸림돌" 수닐 굴라티 미국축구협회 회장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축구코치 컨벤션에서 최근 정치적 이슈들로 인해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월드컵 공동 유치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유일한 경쟁상대인 약체 모로코와도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8.01.19 11:13
'문고리 3인방' 오늘 나란히 한 법정에…국정원 직원들 증인석에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나란히 같은 법정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의 속행 공판을 엽니다. SBS 2018.01.1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