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폭탄주' 확산?…공식 매체서 건강주의 당부 북한에서도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폭탄주'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새해 첫날인 어제 오전 날씨를 예보하면서 "겨울철에는 인체의 체온 조절을 위한 열 에네르기 소모가 많아지므로 사람들 속에서 식사 섭생에 주의를 돌려야 할 것"이라며 "특히 알코올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술과 맥주를 섞어 마시면 체온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 간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1.02 07:55
중국서 사랑받던 상아…새해부터 유통 전면 금지 중국이 올해부터 상아의 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상아의 판매나 구매뿐 아니라 중개까지 모두 금지된다고 하는데, 심지어 온라인으로 거래하거나 외국에서 기념품으로 사 오는 것도 모두 금지됩니다. SBS 2018.01.02 07:53
추운 바다로 '풍덩'…새해맞이 수영하는 사람들 지역의 작은 클럽에서 시작한 새해 행사가 수십 년 만에 전국으로 퍼진 나라가 있습니다. 네덜란드로 가보시죠. 네덜란드 서부 헤이그의 한 마을입니다. SBS 2018.01.02 07:51
첫 새해 선물 받은 판다들…"이게 뭐지?" 호기심 가득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있는 동물원입니다. 이 동물원에서 처음으로 새해를 맞은 새끼 판다들인데, 동물원에서는 새해 선물로 여러 가지 장난감을 준비했습니다. SBS 2018.01.02 07:50
차 한 대서 시작된 불에 1,400대 전소…건물 붕괴 위험 지난 연휴 영국에서는 한 주차장 건물에서 불이 나서 1천4백 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근처에서 큰 행사가 열려 우려가 컸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8.01.02 07:47
전 세계 곳곳 새해 폭죽 사고…머리에 맞아 2명 사망 또 전 세계에서 새해맞이 폭죽놀이 때문에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독일에서는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배재학 특파원입니다. 새해맞이 축하 불꽃놀이가 한창이던 호주 시드니 인근 센트럴 코스트의 한 해변. SBS 2018.01.02 07:43
새해 30분 앞두고 총격…가족 살해한 10대 소년 미국에서는 연말 연시에 또 총격 사건이 이어져서 여러 명이 숨졌습니다. 16살 소년이 총을 자기 가족에게 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SBS 2018.01.02 07:41
고준희 친부 "손과 발로 아이 때렸다…내연녀도 폭행" 고준희 양 사망 사건 속보입니다. 아버지와 내연녀가 고준희 양을 여러 번 폭행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두 사람이 폭행을 해서 아이가 숨진 것인지는 국과수에 정밀 부검 결과가 나와봐야 가려질 것 같습니다. SBS 2018.01.02 07:37
한·미, 5일 FTA 재협상 시작…'세탁기 관세' 내달 결론 우리나라와 미국은 사흘 뒤부터 FTA 재협상을 시작하고 또 앞으로 5년간 주한미군이 쓸 돈 중에 우리나라가 얼마나 댈지도 곧 논의합니다. 북한 문제는 협력을 해야 되지만 이렇게 돈과 경제 문제는 연초부터 치열한 기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02 07:36
MB, UAE 논란 언급 "내가 말하면 폭로…이면계약 없었다" 임종석 실장이 아랍 에미리트를 갔던 게 전 정권 때 꼬인 일들을 풀기 위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묘한 말을 꺼냈습니다. SBS 2018.01.02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