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뇌물' 이재용 2심 오늘 종료…특검, 징역 12년 구형할 듯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SBS 2017.12.27 07:50
'막말 논란' 류여해 제명…"홍준표, 여성 비하" 맞불 폭로 요즘 자유한국당 당 안이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막말 논란을 빚어왔던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아예 제명했는데 류여해 씨는 홍준표 대표가 여성 비하 막말을 했다면서 맞불 폭로전에 나섰습니다. SBS 2017.12.27 07:50
'위안부합의' 검토 결과 오늘 발표…한·일 관계 영향 주목 외교부 장관 직속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 합의 검토 TF'는 오늘 약 5개월간의 검토 결과를 발표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위안부 TF의 오태규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검토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SBS 2017.12.27 07:49
신도 투자금 197억 끌어모은 목사, 항소심도 징역 6년 매월 이자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신도들로부터 투자금 197억여 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는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12.27 07:47
열선 건드린 게 화근…제천 참사 좁혀지는 발화 원인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엿새째가 됐지만 발화 원인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발화 지점인 1층 천장에서 얼음 제거 작업을 한 지 50분 뒤 발화했고, 작업에 별다른 도구는 사용하지 않았다는 관리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합리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27 07:43
"술 마시고 잠도 모자라면 졸음운전 위험 2.2배"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는 졸음운전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술을 마신 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졸음운전 위험이 2.2배로 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SBS 2017.12.27 07:42
스티로폼 쌓아두고 옆에서는 불꽃 작업…또 '안전 불감' 그제 광교신도시 SK건설 공사장에서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던 사고는 역시 인재였던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 옆에서 불꽃을 튀겨가면서 작업을 했던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2.27 07:39
"北 장애인 스키선수단, 내년 초 독일서 동계훈련" 북한 장애인 스키선수단이 내년 1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계훈련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간단체 킨슬러 재단의 신영순 대표는 이 방송에 북한의 장애인 선수들이 다음 달 중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인근 스키장에서 동계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7 07:38
건물주는 묵비권, 관리인은 말 바꾸기…오늘 영장 심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은 오늘 건물 주인과 관리인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건물주인은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입을 다물고 있고 관리인은 사고 당시에 불이 난 1층 공사 상황에 대해서 말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SBS 2017.12.27 07:37
'신생아 4명 사망' 주사제 오염 확인…의료 과실 가능성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은 숨진 아기들에서 나온 세균과 똑같은 균이 아이들이 맞은 주사에도 들어있는 게 공식 확인됐습니다. 병원 사람들이 이 주사를 만지는 과정에서 균이 묻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BS 2017.12.27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