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 10명 중 9명이 여성 광주지역 강력범죄와 학대 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여성재단이 발간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 피해자 972명 중 여성이 874명으로 89.9%에 달했습니다. SBS 2017.12.05 11:21
"한상균 등 양심수 19명 석방해야"…3천194명 시국선언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는 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적폐 청산의 첫걸음인 양심수 석방 결단이 올해 안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12.05 11:15
수입 금지된 '식용 불가' 상어 내장 36t 밀반입 적발 중금속 축적도가 높아 먹어서는 안 되는 상어내장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로 수입업자 등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수입업자 43살 신 모 씨와 유통업자 46살 우 모 씨, 밀수입을 방조한 보세창고 직원 강 모 씨 등 6명을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하고 밀수입된 상어내장 6.1톤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5 11:13
"中 공군 한반도 서해안 연합훈련, 한국·미국 겨냥한 것"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이 한반도 서해안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국과 미국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5일 진단했다. 리제 중국 해군 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인민해방군이 공군의 훈련 사실을 발표한 시점을 보면 미국과 한국에 메시지를 보내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연합 2017.12.05 11:12
올해 직장인 애환 담은 신조어…퇴준생·넵병·야근각 '퇴준생', '워라밸 세대', '넵병', '야근각', '사무실 지박령'.. SBS 2017.12.05 11:07
트럼프, '이스라엘 수도=예루살렘' 결정 미뤄…"수일 내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하는 결정을 며칠 미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이전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며칠 안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05 11:06
만취 50대 길가 정차한 차 올라타 운전자에 주먹질 청주 상당경찰서는 길에 정차 중이던 차에 탄 뒤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5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저녁 7시 20분쯤 당구 용암동 도로에 정차돼 있던 24살 B씨의 승용차 뒷문을 열고 탑승했습니다. SBS 2017.12.05 11:04
세계 최강 구단 겨루는 클럽월드컵 7일 개막…레알 2연패 도전 각 대륙 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국제축구연맹, FIFA 클럽월드컵이 모레 아랍에미리트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남미 대표 브라질의 그레미우, 북중미의 챔피언 멕시코 CF파추카, 아프리카 모로코의 위다드 카사블랑카, 일본의 아시아의 우라와 레즈, 오세아니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 FC가 참가하고 개최국 자격으로 알 자지라가 출전합니다. SBS 2017.12.05 11:02
[뉴스pick] 아동수당 못 받는 소득 '상위 10%'…기준 선정 어떻게? 만 5세 이하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 수당 정책이 내년 9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소득 상위 10%는 아동수당을 받지 못합니다. SBS 2017.12.05 10:59
MLB 7개 구단 추린 오타니, 샌프란시스코와 첫 면담 포스팅시스템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가장 먼저 만났습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오타니와의 면담을 위해 대규모 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보냈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SBS 2017.12.0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