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한샘 '사내 성추문' 논란…'몰카·성폭행' 파문 인터넷상에선 중견 가구제조업체 한샘에서 불거진 잇단 성추문 사건으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몰카 범죄와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입 여직원에게 인사팀장이 또 비슷한 행위를 하려다 해고됐는데, 한샘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11.05 06:35
'보수통합' 1차 분수령…바른정당 자강파-통합파 최종 담판 바른정당은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진로에 대해 최종 담판을 시도합니다. 앞서 바른정당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2시간에 걸쳐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SBS 2017.11.05 06:26
트럼프 아시아 순방 시작…"무역·북핵 문제가 우선 순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순방에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무엇보다 북핵과 무역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7.11.05 06:25
'문고리 3인방' 국정원돈 사용처 추궁…검찰 "측근 관리비" 구속된 문고리 3인방이 드디어 국정원으로부터 상납받은 돈의 사용처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의 명절 상여금 등으로 쓰였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이를 '사적 착복'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7.11.05 06:21
예멘 반군, 사우디 국제공항 겨냥 미사일 발사…사우디 "격추"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시간으로 4일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수도 리야드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국영 TV는 미사일이 킹 칼리드 공항의 북쪽에서 격추됐다며 보고된 부상이나 피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1.05 05:12
백악관 대변인에 "땅딸한 사커맘" 비하 칼럼, 논란일자 사과 일간지 칼럼에서 새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을 '땅딸한 사커맘'이라고 묘사해 성희롱과 여성 비하, 명예훼손 등의 논란에 휩싸인 칼럼니스트가 결국 하루도 안 돼 샌더스 대변인과 독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연합 2017.11.05 04:11
지중해서 나흘 간 난민 2천500명 구조…30여 명 사망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들이 지중해에서 지난 나흘 간 2천500명이 넘게 구조됐다. 30여 명은 배가 전복되며 목숨을 잃었다. 국제이주기구의 플라비오 디 자코모 대변인은 4일 "지난 4일 동안 지중해에서 구조 작전이 펼쳐져 2천560여 명 난민이 목숨을 건졌고, 3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7.11.05 04:10
부시 전 미 대통령 부자 "트럼프에 투표 안했다" 공화당 출신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부자가 지난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국의 역사 작가인 마크 업디그로브가 대통령을 지낸 부시 부자를 인터뷰해 오는 14일 출간하는 '마지막 공화당원들'을 통해서 이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7.11.05 04:10
체포영장 발부된 카탈루냐 푸지데몬 "지금은 단결할 때" 호소 스페인 법원이 카탈루냐 분리 독립을 주도하다 스페인 정부에 의해 해임된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푸지데몬은 분리독립에 대한 호소를 이어갔습니다. SBS 2017.11.05 04:10
예이츠 전 미 법무대행 "사법기관은 대통령 도구가 아니다" 샐리 예이츠 전 미국 법무장관 대행은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측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부추기며 수사를 촉구하는 데 대해 "법무부는 대통령 정적을 뒤쫓고 친구를 보호하는 데 쓰이는 도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연합 2017.11.05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