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친구 살해 후 시신 훼손까지…30대 여성 무기징역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는 10년지기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38살 여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가 알리바이를 조작하도록 도움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B씨 등 지인 3명에게는 700만 원에서 1천만 원씩의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7.09.22 12:36
올해 추석 차례상 구매비용 줄어…전통시장 21만 원 올해 추석 차례상 구매비용이 지난해 추석보다 다소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구입 비용이 전통시장은 21만7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9천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2 12:35
검찰, '채용 비리' 금감원 사무실·간부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고위 간부들의 채용 비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9.22 12:33
알르바이트생 4명 중 3명 "올해 추석 기간에도 근무" 아르바이트생 4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이번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 SBS 2017.09.22 12:28
'멕시코 강진' 사망자 273명…필사의 구조 작업 지속 멕시코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나면서 생존자를 찾으려는 필사의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70명을 넘었습니다. SBS 2017.09.22 12:27
퇴임 양승태 "가시밭길…정치세력 영향력서 사법 독립지켜야" 6년 임기를 끝내고 퇴임하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퇴임식에서 정치세력의 부당한 영향력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양 대법원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상충하는 가치관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갈수록 격화돼 거의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며 "정치세력 등의 부당한 영향력이 사법부에 침투할 틈이 조금이라도 허용되는 순간 어렵사리 이뤄낸 사법부 독립은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22 12:26
추석 앞두고 '위생점검' 실시…불량 업체 179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대목을 앞두고 식품제조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에 나섰습니다. 179곳이 위생 불량 등의 이유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7.09.22 12:25
日 지자체, 퇴근후 출근까지 11시간 휴식 보장 '실험' 일본의 한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퇴근 후 다음날 출근 때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가노현은 다음달 2일부터 근무를 끝낸 후 다음 출근까지 최저 11시간의 휴식을 직원들에게 보장하는 '근무간 인터벌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22 12:23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들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배우 문성근 씨와 김여진 씨의 합성 나체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SBS 2017.09.22 12:23
타살 의혹 제기…검찰, 故 김광석 딸 사망사건 수사 착수 가수 고 김광석 씨 외동딸 서연 양의 10년 전 사망 이유가 석연찮다며 이상호 기자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저작권 상속자였던 김 양의 죽음이 타살인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2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