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사진'으로 모은 200만 회원에 성매매광고…14억 원 챙겨 여성들의 몸을 불법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성매매업소를 광고해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7살 최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7살 김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9.17 10:05
고령운전자 사고 해마다 늘어…5년 새 60% 증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최근 5년 사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운전자 연령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는 최근 5년 새 6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9.17 10:05
같은 비방글 '카카오스토리에선 유죄, 인터넷카페는 무죄' SNS 카카오스토리에 비방 글을 썼다면 대상자가 누구인지 명시하지 않아도 모욕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중개사 59살 강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SBS 2017.09.17 10:05
군대 안 가려고 눈에 키미테를?…병역면탈 5년 새 227건 2014년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병 대상으로 분류된 A씨는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눈 위에 멀미 예방 패치인 '키미테'를 붙였습니다. SBS 2017.09.17 10:04
말레이 기숙학교 화재 참사는 방화…학생 용의자 7명 체포 지난 14일 발생한 말레이시아 기숙학교 화재 참사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 저지른 방화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당국은 10대 용의자 7명을 붙잡아 학내 괴롭힘 여부 등 방화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SBS 2017.09.17 10:02
[비디오머그 블박영상] 자전거, 네가 있어야 할 곳은…제156화 갑자기 차선 바꿔 끼어든 자전거 지난 6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역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정상 주행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 우측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차선을 바꿔 끼어든 자전거와 충돌했습니다. SBS 2017.09.17 10:02
[라이프] 목에서 '큼큼' 환절기 가래…콧노래 부르면 사라진다? 20대 직장인 B 씨는 최근 사무실에서 의도적으로 헛기침을 하거나 목에서 '큼큼' 소리를 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여름철이 지나 날이 서늘해지면서 목 안에 가래가 생기는 날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9.17 10:00
'김명수 살리기' vs '김명수 주저앉히기'…여야 전운 고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를 놓고 여야 사이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가 오는 24일까지여서 이번 주에는 여야 간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격돌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SBS 2017.09.17 10:00
"퇴직 1년 남고·임용 1년밖에 안 됐는데"…소방관 2명 날벼락 "오래된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해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화재 진압을 했는데..." 오늘 강원 강릉에서 화재 진화 중 무너진 건물에 매몰돼 순직한 소방관 2명은 '석란정' 건물 기와가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화마와 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17 09:58
법원, 임금협상 스트레스로 쓰러진 노조위원장은 "업무상 재해"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이던 노동조합 위원장이 과중한 스트레스로 쓰러졌다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특히 쓰러질 당시 통상임금·임금피크제 등 예년과 달리 전례 없는 새로운 쟁점이 논의돼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진 점도 고려됐습니다. SBS 2017.09.1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