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카스트로 후임 선출 절차 시작…내년 2월 임기종료 쿠바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내년 2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다섯 달에 걸친 권력 이양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AP통신은 쿠바가 현지시각… SBS 2017.09.05 22:40
방북 앞둔 이탈리아 상원의원, 북핵 위기 '중재자' 자처 오는 20일과 21일 북한 방문을 앞두고 있는 이탈리아의 한 상원 의원이 북핵 위기 중재자를 자처했습니다. 이탈리아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안토니오 라치 의원은 일간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평양에서 열리는 대형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곧 북한에 간다"며 "북한과 미국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5 22:39
메르켈 "북한문제, 신속한 추가제재와 평화적 해법 필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차 핵실험을 한 북한에 대해 신속한 추가제재가 필요하다면서도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메르… SBS 2017.09.05 22:39
스위스 대통령 '북핵 중재' 제안에 중국 "환영" 스위스 대통령이 핵·미사일 개발을 둘러싼 북한과 국제사회의 갈등을 중재하겠다고 제안하자 중국 정부가 환영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긴장 및 대치 완화, 상호 신뢰와 조속한 대화 재개 그리고 한반도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든 제안과 생각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5 22:38
북한 대사 "핵실험은 방어조치…미국에 주는 선물" 북한이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면 추가로 자위적 방어조치를 하겠다고 국제사회의 비판에 맞대응했습니다. 한대성 북한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최근 방어 차원의 조치는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면서 미국이 계속 무자비한 압박을 행사하면 추가로 '선물'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05 22:36
강릉 폭행 사건 피해자 가족 "(가해자들은) 반성 없이 잘 살고 있는데…."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이 공분을 사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도 여고생 등 10대들이 또래를 무차별하게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05 21:38
"레이싱 게임으로 운전 배워"…무면허 20대 '70㎞ 도주극'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충동에 차를 훔친 뒤 경찰을 피해 수십㎞를 도주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민모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 2017.09.05 21:36
하혜진·이재영 분전…한국, 일본에 아쉬운 패배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그랜드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일본에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고 졌습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SBS 2017.09.05 21:35
러시아 고교생 '교사 꾸중에' 교실서 총 쏘며 난동…4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도시 학교에서 5일 한 학생이 공기총을 쏘면서 난동을 부려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다쳤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낮 모스크바 북동쪽 외곽 도시 이반테예프카에 있는 중등학교(초·중·고 통합과정)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9학년생이 교실에서 공기총을 난사했다. 연합 2017.09.05 21:35
[클로징] "'소년법 개정' 목소리…어른들도 함께 도와야" 여중생 폭행 사건을 계기로 중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은 성인처럼 처벌해야 한다며 소년법을 개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법을 바꾸는 논의도 분명 필요하지만 동시에 아이들이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어른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은 없는지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SBS 2017.09.05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