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혼비백산'…아들 장난감 상자 휘감은 거대한 뱀 발견한 엄마 호주의 한 가정집 거실에서 1m가 넘는 커다란 뱀이 나타나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호주 매체 9뉴스는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한 가정집에서 1.7m 길이의 뱀이 포획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17.08.18 15:35
"소·돼지는 산란계와 달라요…살충제 안 씁니다" "밀집 사육하는 산란계와 달리 소와 돼지 등은 축산물 이력제 등을 통해 비교적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물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우유나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은 '살충제 계란'과 달리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매우 적다며 소비자들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7.08.18 15:33
회식 자리서 여경 성추행 혐의 경찰 간부 징계 현직 경찰관의 성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징계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부산청 소속 A 경위를 견책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7.08.18 15:31
무역전쟁 시작했나…중국, 美·日 광섬유 반덤핑 연장 검토 중국이 미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 조사 결정에 대해 미국산 광섬유 반덤핑을 재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 일본산 광섬유 모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연장할지를 가리기 위해 재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8 15:31
美 언론 "北 재진입 기술 보유한 듯…이달 초 배포 美 CIA 평가" 북한이 지난달 28일 쏜 대륙간탄도탄 화성-14의 재진입체가 대기권 재진입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고각 발사 때문이며, 정상 궤도로 날린다면 미대륙 목표 지점을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미 중앙정보국은 판단하고 있다고 외교전문 매체 디플로매트가 지난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8 15:31
우원식 "문재인표·민주당발 개혁 입법에 총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다가올 정기국회에서는 문재인표·민주당발 개혁 입법을 총력을 다해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책노선 방향을 입법과 예산으로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개혁이 눈으로 보이고 귀로 들리는 성공적인 첫 번째 정기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8.18 15:31
이성경-남주혁, 결별 인정…YG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 배우 이성경-남주혁이 결별했다. 이성경-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SBS funE와 통화에서 “이성경-남주혁에게 확인해 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17.08.18 15:24
美 합참의장 "北은 공통의 위협…日의 압박 메시지 기뻐"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일본을 방문해 북한의 괌 도발에 대한 일본의 압박 메시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던포드 합참의장은 일본 자위대 현역 최고지휘관인 가쓰토시 통합막료장을 만나 "북한에 의한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괌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일본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줘서 상당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8 15:23
정경두 "한반도 유사시 3일 내로 공중우세권 확보"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는 오늘 한반도 유사시 3일 이내에 공중우세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반도 전역에서 해군과 공군이 우세권을 가지는데 며칠이나 걸리느냐'는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단적으로 표현하긴 애매하다"면서도 "적어도 3일 이내에 공중우세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7.08.18 15:22
새로 검출된 살충제 '피리다벤'…"만성 노출 땐 체중 감소 가능" 살충제 달걀 전수검사에서 새로 검출된 살충제 성분 '피리다벤'은 원예용 살충제로 기존에 검출된 에톡사졸과 비슷한 수준의 '저독성' 물질입니다. SBS 2017.08.1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