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다" 18시간 일하는 기사들…졸음운전 위험 38% 지난달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광역버스 7중 추돌사고 기억하시지요.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사고의 원인은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이었습니다. 이후 실태조사가 있었는데 지금도 전국 버스 기사의 절반 정도가 하루 18시간 가까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8.11 20:45
독립유공자 후손들 특별귀화…영화 '암살' 주인공 후손도 일제 강점기 독립에 목숨을 바쳤던 유공자의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국적이 수여됐습니다. '여자 안중근'으로 불리며 영화 '암살'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남자현 지사의 후손도 포함됐습니다. SBS 2017.08.11 20:44
MBC 보도국 취재기자 81명, 제작중단 돌입 오늘 MBC 보도국의 취재기자 81명이 ‘김장겸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장겸 사장 체제의 MBC에서 ‘저널리즘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1 20:42
MBC 사장 거취 압박…PD 이어 기자들도 제작 거부 선언 MBC PD들에 이어 보도국의 절반 가까운 기자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진을 교체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7.08.11 20:41
北 '괌 포위 사격' 실제로 가능?…시뮬레이션 분석해보니 북한이 괌 포위 사격에 쓰겠다고 한 화성 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지난 5월 시험발사 모습입니다. 당시 북한은, 발사 각도를 크게 높여서 사거리를 줄이는, 이른바 '고각 발사'를 했습니다. SBS 2017.08.11 20:38
금값 '껑충' 주가 '털썩'…북한발 리스크에 금융시장 요동 금융시장 상황 역시 좋지는 않습니다. 미국과 북한 사이의 설전이, 실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주가는 내려가고 금값은 오르고 있습니다. SBS 2017.08.11 20:31
한·미 안보라인 가동…"대북 '단계별 조치' 긴밀히 공조" 청와대도 미국 백악관 안보라인과 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단계별 조치'를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단계별 조치가 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정치, 경제적 제재는 물론 군사적 대응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8.11 20:26
美-北 사이 곤혹스런 中…"北 보복당해도 중립 지킬 것" 이런 미국과 북한의 갈등을 지켜보는 중국 역시 속내가 복잡합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북한이 만약 괌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서 군사적 보복을 당하더라도 중국은 중립을 지킬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1 20:24
트럼프 '마음만 먹으면'…의회 승인 없이 선제공격 가능? 북한도 북한이지만 트럼프 대통령 역시 예측하기 쉽지 않은 인물이라, 북한을 향한 이런 경고가 말에서 그칠지 우려의 시선도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독자적인 대북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한세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7.08.11 20:22
트럼프 "'화염과 분노'로 충분치 않아…北, 정신 차려라" 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가만있지는 않았습니다.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는 이틀 전 발언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북한은 '정신 차리는 게 좋을 거'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SBS 2017.08.1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