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군 검찰, '갑질' 박찬주 대장 수사 사실상 포기" 군인권센터는 공관병 상대 갑질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대해 군 검찰이 사실상 수사를 포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센터는 보도자료를 내고 "국방부 검찰단은 박찬주 사령관과 사령관 부인에 대해 긴급체포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배제하고 있다"며 "지난 5일 검찰 수사관들이 2작전사령부를 방문했지만 영장을 가지고 가지 않아 사실상 시간 끌기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8.06 14:56
트럼프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찬성 중·러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 결의안에 찬성한 중국과 러시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안보리에서 만장일치… SBS 2017.08.06 14:56
남편 방관에 '독박 육아'…"둘째는 꿈도 못 꿔요" 인구 절벽의 실태와 대안을 알아보는 연중 기획 '아이낳고 싶은 대한민국'. SBS는 매 주말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SBS 2017.08.06 14:51
강남역서 "여성혐오 범죄 그만, 우리도 살고 싶다" 시위 오늘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회원들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들은 오늘 정오부터 집회를 열고 여성혐오 콘텐츠 생산 중단과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7.08.06 14:50
'주먹 대장' 흰발농게, 한려해상공원에 새 둥지 수컷의 한쪽 집게가 유달리 커 '주먹대장'으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의 새 보금자리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마련됐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친화적인 수중 모래 포집 방법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려해상공국립공원 연안습지, 즉 갯벌에 흰발농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6 14:49
폭염 속 중부 소나기-계속 끓는 남부…엇갈린 날씨 쌍곡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린 중부와 여전히 찌는 듯한 더위에 시달리는 남부의 날씨가 엇갈렸습니다. 오늘 오전 중부지방은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SBS 2017.08.06 14:46
더 강해진 안보리 제재…전문가들 "中 이행이 관건"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 새벽,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내놓자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중국의 성실한 이행 여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SBS 2017.08.06 14:46
여성들 "여성혐오 범죄 그만! 우리도 살고 싶다" 시위 오늘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회원들이 여성혐오 콘텐츠 생산의 중단과 여혐 범죄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7.08.06 14:35
'땀 뻘뻘' 종일 폐지 줍는 노인들…폭염 위험 노출 어제 같이 더워도 어쩔수 없이 거리로 나서는 분들이 있습니다. 폐지를 주워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인들입니다. 폭염에 쓰러진 노인이 구급대에 실려가면서도 폐지를 두고 갈 수 없다고 했던 일도 있었죠. SBS 2017.08.06 14:33
골프병, 목욕탕병…공관 밖 다른 병사들도 '머슴 노릇' 최근 드러난 공관병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공관병 제도를 손보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런데 골프공을 주워오거나 목욕물을 데우는 등 공관 밖에서도 병사들이 머슴처럼 착취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SBS 2017.08.0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