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해서 또 대규모 군사훈련…"긴박해진 한반도 상황 대비" 중국이 내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대한 군사활동을 이유로 서해 일부 해상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중국 청년망은 중국군이 내일 오전 6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서해 칭다오와 롄윈항 앞바다에 임시 항해금지령을 발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군은 중대한 군사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앞서 실시한 실탄사격훈련과 유사한 훈련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8.04 17:16
5년 전 성폭행 신고 외면한 경찰관 견책 처분 5년 전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뒤늦은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경찰관이 경징계를 받았다. 4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폭행 신고를 불성실하게 처리한 A 경사의 소속 경찰서는 이날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A 경사를 견책 처분하기로 의결했다. 연합 2017.08.04 17:14
"국정원법 위반" vs "정치적 의도 의심"…엇갈린 여야 "일벌백계해야 한다", "정치적 의도가 의심된다"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그렇게 할 일이 없냐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SBS 2017.08.04 17:13
"北, 18개월 내 수소폭탄 개발 가능성…日투하 원폭보다 강력" 북한이 조만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국가이익센터의 카자니스 국방연구국장은 국방부 관리를 안용해 북한이 수소폭탄 개발을 마무리짓고 있으며, 6∼18개월 내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4 17:13
"찍고 있는데 갑자기…" IS에 공격당한 이라크 기자 지난 2일 시리아 락까 외곽에서 IS 대원들이 탄 차량이 현장의 취재진에게 총격 가했습니다. 공격당한 취재진은 이라크의 '크루디24TV'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8.04 17:12
[뉴스pick] 잡은 벌레 태우다 아파트 불…1억 6천 피해 만든 여성 벌레를 잡아 라이터로 태우다가 아파트에 불을 낸 여성의 사건이 화제입니다. 최근 미국 매체 토피카 캐피털 저널(The Topeka Capital-Journal) 등 외신들은 미국 캔자스 주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04 17:06
군인권센터, 박찬주 대장 부부 국방부 검찰단에 고발 국방부가 '갑질' 물의를 빚은 박찬주 육군제2작전사령관을 형사입건해 수사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군인권센터가 박 사령관 부부를 국방부 검찰단에 고발했다. 연합 2017.08.04 17:05
보성서 1t 화물차끼리 추돌…1명 숨지고 7명 다쳐 4일 오전 7시 10분께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민모씨가 몰던 1t 더블캡 화물차가 앞서 가던 박모씨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연합 2017.08.04 17:01
국방부 감사로 드러난 공관병 인권침해 민낯 군인권센터에서 폭로한 육군 제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국방부 감사에서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 2017.08.04 16:59
日 총무상, 패전일 야스쿠니 방문 자제 의사…아베, 공물 보낼 듯 노다 세이코 일본 신임 총무상이 종전기념일인 8월15일에 2차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방문을 자제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첬습니다. 노다 총무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종전기념일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관련해, "가족 행사로 참배를 계속해왔지만 이번에는 여러 가지 정세를 감안할 것"이라며, "내 멋대로의 생각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고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0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