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美국무 "북핵 위기 中·러 책임" 발언에 러시아 반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중국과 러시아에 특별히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자 러시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상원 국방·안보위원회 제1부위원장 프란츠 클린체비치는 자국 방송 R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긴장 고조에 책임이 있다는 틸러슨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7.07.30 00:48
스카라무치 부인 "남편, 맹목적 트럼프 충성 못 참아" 이혼 소송 연일 자극적인 발언으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뉴스메이커'로 부상한 앤서니 스카라무치 신임 백악관 공보국장이 이혼소송에 휘말렸다고 일간 뉴욕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30 00:30
'하노이 참사'…K리그, 베트남에 졸전 끝 '충격패'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이 베트남 동남아시아게임 대표팀과 가진 올스타전에서 졸전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떠안았다. K리그 올스타팀은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열린 해외 원정 올스타전 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끌려다니다가 후반 25분 응위옌 반 또안에게 후반 25분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연합 2017.07.30 00:24
러 전문가 "北 발사 미사일 사거리 8천km 이상 ICBM 추정" 북한이 두 번째로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은 정상 발사 시 사거리가 8천km가 넘는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석된다고 러시아의 유력 군사전문가가 밝혔습니다. SBS 2017.07.30 00:07
"러시아 보복 제재로 주러 美공관 직원 200∼300명 귀국해야" 미국의 대러 추가 제재 추진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러시아의 맞대응으로 러시아 주재 미국 공관 직원 200∼300명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30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