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사고 업체, 버스 7대 인가받고 5대만 운행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버스 참사를 낸 오산교통이 사업계획을 무단으로 변경해 오산∼사당간 광역급행버스를 운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버스 7대로 하루 40회 운행하는 조건으로 사업 인가를 받고 난 뒤에는 운행 버스 대수와 운행 횟수를 멋대로 줄인 겁니다. SBS 2017.07.13 12:23
정부 고위당국자 "베를린 구상 후속 조치로 남북대화 생각" 정부 고위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후속조치로 남북대화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위당국자는 오늘 열리는 NSC 상임위에서 후속조치가 논의될 것이라면서, 후속조치로 남북대화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조만간 북한에 대한 대화제의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SBS 2017.07.13 12:22
北 동해상 오늘 오전 규모 5.8 지진 발생…"핵실험 아냐" 북한 함경북도 청진으로부터 남동쪽으로 192km 떨어진 동해에서 오늘 오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지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4시 18분쯤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39㎞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07.13 12:21
국민의당, '제보 조작·취업 특혜' 동시 수사 특검법 발의 국민의당은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과 국민의당의 '제보 조작'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는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전자접수로 특검법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7.13 12:18
검찰, '제보 조작' 이준서·이유미 재소환…'윗선' 조사 집중 검찰이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구속한 뒤 이틀 연속 불러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윗선'이 있는지에 대한 검찰의 수사 행보가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SBS 2017.07.13 12:17
질의 시작도 못 하고…박상기 청문회, 자료 제출 놓고 파행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청문 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오전 내내 공회전했습니다. 도덕성 검증과 정책 질의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한 채 정회했습니다. SBS 2017.07.13 12:14
산업부 "한미 FTA 시행 효과 공동조사 입장 당당하게 개진"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특별공동위원회 개최 요구에 대해 한미 FTA가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의 원인인지를 따져보자는 입장을 당당하게 개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3 12:12
美, 한미 FTA 재협상 공식 절차 착수…통상 압박 거세질 듯 미국 정부가 한미 FTA 재협상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에 대한 무역 적자를 줄여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는데, 미국발 통상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13 12:11
비정규직 여교사·여직원 추행한 50대 부장교사 입건 경기 화성의 한 고등학교 50대 부장교사가 기간제 여교사와 무기계약직 여직원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 모 고등학교 부장교사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3 12:01
학부모 성추행한 대학 농구부 감독 벌금형 대학교 농구부 감독이 회식 자리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반정모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의 한 대학 농구부 감독 57살 김모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7.1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