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게도 타겠지' 보상 노린 방화…옆 공장들만 '활활'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 바로 옆에 있는 공장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불이 자신의 카센터로 옮겨붙으면 거액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런 범행을 꾸몄습니다. SBS 2017.07.12 21:04
신분당선 "적자 4천억 육박…노인·장애인도 요금 내야"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요. 하지만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서울과 부산 등 6개 지역 지하철에서는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7.12 21:03
야당 찾아다니며 48시간 설득에도…우원식, 성과는 '0'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 임명을 며칠 미루면서, 여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권한을 위임받고 야당을 설득 중입니다. 지난 48시간 국회를 동분서주했는데, 야당과 청와대 사이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2 20:59
정유라 "엄마가 '삼성이 사준 말, 네 말처럼 타라'고 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 출석을 거부했던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변호인도 모르게 전격 출석했습니다. 삼성이나 최순실 씨에게 불리할 수 있는 증언도 했습니다. SBS 2017.07.12 20:52
엉터리 사업자 선정에 특허권 남발…면세점 부실 키웠다 감사원 감사로 지난 정부의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했다는 사실,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가뜩이나 사드 문제로 중국 관광객이 줄어 불황에 빠져있는 면세점들은 이번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2017.07.12 20:49
양보 없는 대립 '매년 반복'…최저임금 상생 해법 없을까 이처럼 매년 진통이 반복되는 최저임금 문제, 상생의 해법은 없는 건지 송욱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현재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계산하면 135만 2천230원입니다. SBS 2017.07.12 20:41
을과 을의 '4,000원 전쟁'…최저임금 놓고 절박한 목소리 이렇게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딱 최저임금만큼만 주고받는 소상공인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는 당장 생계가 걸린 문제입니다. SBS 2017.07.12 20:38
최저임금 시한 D-4…"1만원" VS "6천625원" 치열한 공방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나흘 앞두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측의 협상안은 6천625원, 노동계가 요구하는 시급은 1만 원입니다. SBS 2017.07.12 20:32
사라진 진술서·비밀 들은 재벌…'숭의초 폭력' 수사 의뢰 시 교육청은 또 교장을 포함해 징계 대상 4명에 대해 공식 수사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사건 진상 규명에 중요한 초기 진술서 6장이 사라졌고 재벌 손자 측에 비밀이 누설됐는데, 이런 위법 혐의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7.12 20:27
'숭의초 폭력' 재벌 손자 은폐 확인…교장·교감 해임 요구 SBS가 처음 보도했던 숭의초등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를 벌인 결과 학교가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 책임을 물어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3명을 해임하고 담임교사는 정직 처분할 것을 학교 법인에 요구했습니다. SBS 2017.07.1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