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축소 전에 빌리자"…LTV·DTI 강화예고에 대출신청 급증 정부가 주택안정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을 다음 달부터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직후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권에서는 집을 사려는 이들이 대출 가능 금액이 감소하기 전에 서둘러 대출받으려고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 2017.06.22 16:25
러시아 국방장관 "올 연말까지 유럽 접경에 군기지 20개 신설" 나토와 마찰을 빚어온 러시아가 올 연말까지 유럽 접경 서부 지역에 20개 가량의 군기지를 신설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6:25
국방부, 군인에 연간 2일 '자녀돌봄휴가' 부여 추진 군인도 연간 2일 내의 '자녀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군 간부의 청원휴가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6:24
[스브스타] 로이킴, '봄봄봄' 표절 논란 '종결'…2심도 승소 가수 로이킴이 '봄봄봄' 저작권을 정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저작권 침해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1심 선고에 이어 항소심까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7.06.22 16:23
가상화폐 다단계 투자 유도…140억 원 챙긴 일당 기소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아 다단계 사기 수법으로 140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홍콩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빅코인' 한국지사장 69살 김 모씨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7.06.22 16:13
'여중생 집단 성폭행' 2심서 형량 높여…법원 "분노가 치민다"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했다가 5년 만에 범행이 드러난 가해자들에게 항소심 법원이 1심보다 더 무거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씨와 정모씨와 박모씨에게 징역 6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22 16:10
민주·한국당, 국회 정상화 합의 파행에 독설 공방 여야 4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시도하다 합의문 채택에 끝내 실패하자 각 당에서 날카로운 독설이 쏟아져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반대하는 야당을 '구제불능 집단'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를 인정하지 않는 대선 불복"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연합 2017.06.22 16:08
中 "부패관리 사망해도 빼돌린 돈 끝까지 뺏는다" 3년 전 숨진 부패관리 런룬허우성 부성장 가족이 1천477만위안의 거액을 몰수당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중국 법제만보성 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런룬허우 전 부성장의 뇌물수수와 부정부패 및 출처불명의 거액 불법소득 몰수 신청 사건을 심리했다. 연합 2017.06.22 16:07
체육 교사의 여고생 성추행 몰랐다던 학교 측 사건은폐 의혹 체육 교사의 여고생 성추행 사실을 몰랐다던 전북의 한 여자고등학교 측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이 학교 졸업생들은 체육 교사 A씨의 성추행 의혹을 '또 하나의 도가니' 사건으로 규정하고 학교 측의 사건 은폐 시도를 지적했다. 연합 2017.06.22 16:07
치졸한 마피아…말기환자 숨 끊고 장의사 소개비 챙겨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마피아가 말기 환자의 숨을 끊고 장의사 소개 수수료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22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연합 2017.06.2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