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정원 적폐 청산 TF' 구성…정예 검사 4명 파견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관련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왔습니다. 곧 국정원 적폐 청산 TF가 활동을 시작하는데, 정예 검사들이 파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6.16 20:28
'돼지흥분제' 때는 원칙 외치더니…與, 어색한 침묵만 안경환 후보자의 여성관 문제를 놓고 국회에선 여성 의원들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움직임이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를 바로잡겠단 원칙보다, 당의 이익과 전략에 따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6.16 20:26
"불법 혼인신고, 몰랐다"…도마 위에 오른 靑 검증 시스템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도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허위 혼인신고 문제는 11년 전 안경환 후보자가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될 때도 사전 검증을 거쳤는데 이번에 청와대는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20:21
靑, "청문회까지 해보자" 했지만…이전과 사뭇 달라진 기류 청와대는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일단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정면 돌파를 택했던 강경화 후보자 때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청와대와 여당 움직임은 남승모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17.06.16 20:19
"'최악 후보' 안경환 사퇴하라…조국도 교체" 소리 높인 野 야당은 범법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할 국민은 없다면서 안경환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부실한 인사 검증 과정에 대해서 조국 민정수석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6.16 20:16
'범법자' 논란 안경환, 퇴학 면한 아들 서울대 입학 의혹도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새로운 의혹들이 계속 쏟아지면서 자격 논란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 혼인신고처럼 법을 어긴 게 공개된 상황에서 다른 부처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을 맡을 수 있냐는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SBS 2017.06.16 20:10
고개 숙인 안경환 "몰래 혼인신고 사죄…자진 사퇴는 없다" 오늘 8시 뉴스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 관련 소식부터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안경환 후보자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과 가족의 부적절한 행위를 후회하고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17.06.16 20:08
오늘의 주요뉴스 1.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과거 상대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 신고한 데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자진사퇴 할 뜻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6 20:05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폐지…"도입했어도 환원 가능"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때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에 따라 기관별로 가점이나 감점을 주거나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9:54
알코올중독 아내 방치해 억대 사망보험금 탄 남편 징역17년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보험금을 타내려고 지능이 낮은 알코올 중독자와 결혼한 뒤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4살 조 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