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까지 떠밀려온 고래떼…주민들이 힘 합쳐 보내주다 해변에 고래 수십 마리가 밀려와 있습니다. 그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260여 km 떨어진 트링코말리 해변인데, 며칠 전 불어닥친 사이클론 때문에 고래들이 모래 위까지 밀려온 겁니다. SBS 2017.06.02 10:18
축구장 다섯 개 넓이 잿더미…원인 실화 가능성 있어 불이 등산로에서 났기 때문에, 누군가 사람이 낸 걸로 추정됩니다. 실수든 아니든, 이 사람 때문에 축구장 다섯 개 넓이 임야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SBS 2017.06.02 10:17
이낙연 총리, 전두환 전 대통령 방문 돌연 취소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 오전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여러 논의가 있었고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공지됐다"며 "오늘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2 10:16
미국 2위 산유국 되나…연내 1천만 배럴 넘으며 1970년 기록 깰 듯 미국의 셰일 석유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하고 있다고 CNN머니가 1일 보도했다. 미국의 셰일 석유 업계는 2014년말 석유수출국기구가 증산 경쟁에 나서면서 유가가 13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탓에 일대 타격을 입었다. 연합 2017.06.02 10:13
주호영 "빈대 잡으려다…한미동맹 약화 우려"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고누락' 파문과 관련,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속담이 있다. 연합 2017.06.02 10:12
포항 앞바다서 통발어선 전복…1명 숨져 2일 오전 6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 앞 100m 해상에서 통발어선이 전복해 1명이 숨졌다. 배에는 진모씨 부부가 타고 있었으나 부인 원모씨만 가까스로 육지로 헤엄쳐 나오고 진씨는 실종됐다. 연합 2017.06.02 10:07
전화 받다가 급차로 변경…뒷 차에 사고 야기한 50대 갑작스러운 차로 변경으로 뒤따르던 차에 사고를 야기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7.06.02 10:07
"김이수, 전두환정권서 3차례 상훈…5·18 계엄사령관 표창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전두환 정권에서 3차례 상훈을 받았으며 이 중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령관으로부터 받은 표창도 있다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2일 밝혔다. 연합 2017.06.02 10:06
도구 든 상대 맨손으로 저항하다 상해…법원 "정당방위로 무죄" 대전지방법원 형사12단독 김민경 판사는 도구를 들고 달려드는 노인에게 맨손으로 저항하다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02 10:06
미우새 주상욱 "아내 차예련, 우리 엄마 닮지 않았으면…" '미운우리새끼' 새신랑 주상욱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스페셜 MC로 참여한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이 우리 엄마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SBS연예뉴스 2017.06.0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