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에 숨어 비밀번호 누르는 것 봐뒀다가 집 비우면 절도 다세대주택 계단에 숨어 주인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본 뒤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01 10:39
김동철 "공무원 증원 추경, 동의 어려워"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공무원 증원 방안 등이 포함된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대해 "차기 정부에 30년 동안 두고두고 부담을 전가하는 경직성 예산을 문재인 정부가 독단으로, 그것도 본예산이 아닌 추경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국민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01 10:38
'해고에 앙심'…일하던 섬유공장에 불 질러 6억대 피해 경기 양주경찰서는 해고에 불만을 품고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5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 28분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에 휴지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1 10:38
새 차량과 비슷한 가격에 중고차 강매…11개 업체 적발 인터넷 허위 광고를 보고 찾아온 구매자들에게 중고차를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돈을 챙긴 중고차 매매업체 11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37살 A씨 등 중고차 판매업체 팀장 2명을 구속하고, 업체 대표 28살 B 씨 등 10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01 10:36
재계, 새 정부 공약 비판 내부문서 유출에 '화들짝' 일자리 정책 등과 관련해 새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양새가 돼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재계가 다시 '난감한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내부 문건이 유출돼 마치 새 정부에 조직적으로 반기를 드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기 때문입니다. SBS 2017.06.01 10:34
민주당 "여야 공통공약부터 처리"…'블라인드 채용법' 등 제시 더불어민주당은 각 당의 대선 공통공약과 민생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 대선 공통공약에 근거한 법안, 협치·민생 법안을 우선적으로 야당과 함께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1 10:34
靑 안보실장, 정상회담 준비차 방미…美 맥매스터와 사드 조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1일 오전 10시 30분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SBS 2017.06.01 10:32
한국, IMD 국가경쟁력 평가서 63개국 중 29위…작년과 동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가 매년 평가하는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순위를 기록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BS 2017.06.01 10:31
'강제송환' 정유라, 이틀째 조사…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어제 오후 국내로 강제송환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틀째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현석 기자. 오늘 정유라 씨 조사가 시작됐죠? 네, 정유라 씨는 아침 8시 50분쯤 이곳 검찰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7.06.01 10:31
佛 최고행정법원 "유병언 딸 유섬나 한국송환 결정 정당" 세월호의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프랑스 정부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유 씨에 대한 강제송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6.0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