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달 방중하나…中, 美에 일대일로 포럼 참석 요청 중국이 다음 달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포럼에 미국을 초청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지 주목된다. 26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추이톈카이 미국주재 중국대사는 뉴욕의 한 포럼에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는 한편 5월 14∼15일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26 10:35
눈으로 확인될 때만 벌타…'골프 렉시법', 시청자 제보 제한 이제는 TV 중계에서 골프 선수의 규정 위반이 발견되더라도, 무조건 벌타로 이어지지는 않게 됐습니다. 미국 골프채널은 골프 규정을 관할하는 영국 R&A와 미국골프협회가 일명 '렉시법'이라 불리는 규정 변경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26 10:34
'법인재산 횡령'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집행유예 확정 대법원 3부는 학교법인 재산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희 건국대 법인 이사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집행유예를 확정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2007년 8월부터 4년여 동안 9차례 해외 출장비와 판공비 3억6천여만 원을 개인 여행 비용 등으로 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SBS 2017.04.26 10:34
폭염 속 통학버스에 유치원생 8시간 방치한 기사 실형 확정 한여름 통학버스에 유치원생을 8시간 동안 방치 해 중태에 빠뜨린 버스 기사에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금고 6개월을 받은 52살 임모 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17.04.26 10:33
달리던 버스에서 문 열리자 4살 아이 '쿵'…아찔한 순간 미국 아칸소 주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흰 버스 한 대가 도로 위를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뒷문이 열리더니 4살짜리 어린 소녀가 매달려 있다 도로 위로 떨어집니다. SBS 2017.04.26 10:33
뉴욕경찰에 만연한 부패…'총기면허 내주면서 매춘접대까지' 총기 면허를 빨리 받게 해 주는 대신 뇌물을 받은 전직 뉴욕경찰들이 체포됐습니다. 특히 이들이 받은 뇌물에는 매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7.04.26 10:31
세월호 '침로기록장치' 회수…급변침 이유 밝힐 중요 증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가 인양된 뒤 처음으로 조타실에 들어가 운행기록 확보에 나섰습니다. 참사 당일 급변침의 원인이 밝혀질지 관심입니다. SBS 2017.04.26 10:31
대우조선해양 경영 관리위원회 5월 초 공식 출범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과정을 감독하고 중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초 발족합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7∼8명 내외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현재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5월 초 연휴 끝나고 공식적으로 명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6 10:30
중국 조선소, 수주잔량서 일본 제쳐…한국은 1∼3위 유지 중국의 조선소들이 '남은 일감'을 뜻하는 수주잔량 순위에서 일본 조선소들을 밀어내고 4∼5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조선소 모니터 4월호'를 보면, 4월 초 단일 조선소 기준 수주잔량 1∼3위에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이름을 올려 한국 조선소들이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SBS 2017.04.26 10:29
국토부, 쏘나타 리콜 요구…현대차, 사상 첫 이의제기 국토교통부가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불량 문제로 LF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수만 대에 대해서도 현대자동차에 리콜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안전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리콜 명령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SBS 2017.04.2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