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선거구 실종' 기간 벌어진 불법기부 처벌 불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연초부터 석 달간 이어진 초유의 '선거구 실종' 기간 동안 표심을 노린 불법 기부가 벌어졌어도 이를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7.04.13 10:43
'동거남성 토막살인' 조성호 무기징역→징역 27년 감형 동거하던 남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받았던 조성호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7년으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13일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4.13 10:42
세월호 총 비용 5천 500억 원…1천억 원은 보험금으로 회수 추진 세월호 참사로 정부가 지출한 비용 수천억 원 가운데 1천억원을 회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세월호 비용을 사고 책임자들에게 청구하는 방안과 보험금으로 보전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해왔는데 그나마 보험금으로 일부 회수하는 방안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SBS 2017.04.13 10:41
대법, '평택 원영이' 계모에 징역 27년, 친부 17년형 확정 잔혹한 학대로 7살 신원영군을 숨지게 한 '평택 원영이' 사건의 계모와 친부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살인·사체은닉·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돼 계모 김 모 씨에게 징역 27년을, 친부 신 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4.13 10:41
갤럭시S8 예약판매 72만 8천 대 돌파…"혁신 통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8이 전작 갤럭시S7이나 갤럭시노트7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은 스마트폰이라는 상품의 외연을 확장하려 한 부분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를 매개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인 '덱스'를 내놓는 등 '갤럭시 생태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합 2017.04.13 10:37
중소기업서 3년 일하며 450만 원 내면 2천만 원 된다 경북도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3년 동안 재직하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하는 '청년희망 두 배 통장' 사업을 추진합니다. SBS 2017.04.13 10:35
'국민은행에서만 13년' 여자농구 김수연 은퇴 국민은행에서만 13년을 뛴 여자프로농구 선수 김수연이 은퇴합니다. 청주 국민은행은 오늘 김수연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다음 시즌 홈경기에… SBS 2017.04.13 10:34
경남 재보선 끝났지만…선거법 위반 줄이어 '긴장' 4·12 재·보궐선거가 끝났지만 선거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행위로 말미암아 일부 당선자를 포함한 선거사범들이 긴장하고 있다. 13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이번 재·보선과 관련해 사안이 큰 불법 행위 3건은 고발하고, 13건은 경고 조처했다. 연합 2017.04.13 10:34
거미집 모방해 20배 빨리 감지하는 바이오 센서 개발 DGIST는 신물질과학전공 김철기 교수 연구팀이 거미집을 모방한 자성 패턴을 활용해 감지속도가 20배 더 빠른 바이오센터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7.04.13 10:33
유일호 "美 환율보고서 등 대응역량 집중…에너지 협력 강화"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미국과 우호적 경제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면서 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