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책위 "CU, 아르바이트생 살해됐는데 '팝업 사과'뿐"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 살해 사건에 편의점 본사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경북 경산의 CU 편의점에서 30대 아르바이트 직원이 살해당한 뒤 넉 달 만인 지난 4일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린 데 대한 주장입니다. SBS 2017.04.13 13:39
文 "5·18 정신 삭제" 安 "잘못 알려진 흑색선전"…TV토론서 설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3일 TV토론에서 이념적 정체성과 정책기조를 둘러싼 공방을 주고받았다. 문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안 대표가 민주당 대표를 할 때 5·18 정신과 6·15선언을 당 강령에서 삭제하자고 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7.04.13 13:35
폭스바겐 전·현직 임원들, '배출가스 조작' 혐의 부인 배출가스 및 시험성적서 조작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고위 관계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13일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요하네스 타머 AVK 총괄사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연합 2017.04.13 13:31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中 '사드 보복' 등 복병 많아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종전보다 0.1% 포인트 올리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과 해외 투자은행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린 데 이어 비교적 신중한 기관으로 꼽혀온 한은이 이에 가세한 것입니다. SBS 2017.04.13 13:30
"최순실, 삼성 지원금 받아 '사위' 용돈"…삼성 "崔 요구 못 끊어"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운영한 '코어스포츠' 측이 삼성 지원비를 받기 위해 허위 운영비를 산정한 정황 일부가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SBS 2017.04.13 13:30
하루 중 가장 많이 쓰는 화장품은 '손 세정제' 국내 소비자들이 하루에 가장 자주, 많이 쓰는 화장품은 손 세정제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위해 평가를 위해 성인 1천8백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남녀 모두 폼이나 액체로 된 손 세정제를 가장 자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3 13:30
초등돌봄교실서 비만예방 교육…'건강한 돌봄놀이터'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2차 시범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됩니다. SBS 2017.04.13 13:25
"대출 수수료로 '비트코인' 요구한다면 금융사기" 대출을 해주겠다며 수수료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금융사기 신고가 최근 다수 들어오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고 사례를 보면, 사기범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게 햇살론 등 금리가 낮은 정책금융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접근했습니다. SBS 2017.04.13 13:22
어린이·청소년 독감 환자 5주 연속 급증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독감 환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보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7∼18세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43.1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7.04.13 13:21
늙어가는 1인 가구…2045년 1인 가구 20%는 70대 저출산 영향으로 2045년이 되면 자녀가 있는 가구 수는 2015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고령화 영향으로 2045년에는 1인 가구주 5명 중 1명은 70대가 되면서 독거노인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4.1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