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갇힌 文, 지지 강도 낮은 安…최종 승리하려면? 양강구도를 만들려는 쪽, 양강구도를 무시하려는 쪽, 양강구도를 깨려는 쪽. 흥미로운 경쟁입니다. 사실 양강구도라는 표현을 쓰기는 하지만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모두 강자만은 아닙니다. SBS 2017.04.06 20:28
홍준표 후보의 "멸사(死)봉공"…두 번 쓴 방명록의 비밀은? "일부러 그랬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광주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을 적으면서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공공의 목적을 받든다”는 뜻의 “멸사봉공”의 한자를 잘못 적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SBS 2017.04.06 20:27
홍준표-유승민, '양강 깨기' 총력…'안철수 공격' 집중 홍준표, 유승민 두 보수 후보는 대선 구도가 양강으로 흘러가는 걸 막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중도 보수층 표를 흡수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SBS 2017.04.06 20:23
朴, 여전히 '모르쇠' 일관…우병우, 태도 달라진 이유 법조팀 이한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2차 옥중조사 오늘 시작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진행되고 있나 보죠? 구치소 일과 시간 안에 조사를 끝내겠다는 게 검찰 입장인데, 그제도 조사는 오후 5시쯤 끝났는데 박 전 대통령이 3시간 정도 조서를 검토하면서 8시에야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7.04.06 20:21
박근혜 두번째 '옥중조사' 9시간만에 끝나…혐의 계속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두 번째 구치소 출장 조사가 저녁 8시 무렵 끝났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부장검사가 조사를 시작해 9시간 가량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20:18
文-安, '음주 은폐' vs '조폭 연루' 전면전…내놓은 해명 요동치는 대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측의 공방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안 후보 측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은폐 의혹을 물고 늘어지니까, 문 후보 측은 조폭 연루 의혹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SBS 2017.04.06 20:16
김기춘·조윤선, 첫 재판…"표적 수사 희생"-"오해 있다" [김종덕/전 문체부 장관: 사실관계는 동의한다. 다만, 지시를 안 따르기 어려웠다.] [정관주/전 문체부 차관 : 후회와 죄책감으로 많이 괴로웠다.] 김종덕·정관주 전 문체부 장·차관이 어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판에 피고인으로 나와 한 말입니다. SBS 2017.04.06 20:12
[풀영상]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지지 받아야"…대선주자 관훈토론 안철수 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진보와 보수 국민 모두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예전처럼 편 가르고 낡은 사고방식의 시대는 지났다. SBS 2017.04.06 20:11
'세 번째 포토라인' 우병우, 달라진 모습…첫 심경 고백 대통령 선거전이 무르익어 가면서 국정농단 사건 수사는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사건 연루자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남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오늘 세 번째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SBS 2017.04.06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우병우 전 수석이 검찰에 세 번째로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에 특검이 기각당했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입니다. 2. 국민의당이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사고를 몰랐다면 무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4.06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