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거품 문 아이에 물 퍼붓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4일 새벽 6시55분께 시리아 이들리브 주 칸셰이칸 지역의 주민 무니르 알디보 씨는 포탄 4발이 터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거리에서 사람들이 숨을 쉬지 못하고 하나둘씩 쓰러졌습니다. SBS 2017.04.06 08:35
'북한 원정' 태극낭자들 "평양서 애국가 부르니 뭉클" 5일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B조 예선에서 10-0 대승을 거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평양에서 애국가를 불러 각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08:32
19년 만에 '한인 연방하원' 탄생 기대…로버트 안, 결선 진출 미국의 국회 격인 연방 하원의원은 모두 435명인데, 여기에 중국계 일본계는 있어도 지금 한국계 의원은 없습니다. 그런데 LA의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후보가 결선에 올라서 이 자리에 도전합니다. SBS 2017.04.06 08:22
'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파워 스포츠 마칩니다. SBS 2017.04.06 08:18
[날씨] 중부 곳곳 안개…제주, 일요일까지 비 '오락가락' 봄비가 점차 잦아들면서 수도권은 약하게 이슬비만 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10mm가 넘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7.04.06 08:16
손흥민, 亞선수 리그 '최다골'…기성용 기록 갈아 치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9호 골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을 갈이 치웠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 골로 기성용과 맞대결인 이른바 '코리안 더비'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SBS 2017.04.06 08:14
평양서 울려 퍼진 '애국가'…女축구, 인도에 10-0 대승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인도를 크게 눌렀습니다. 김일성 경기장에는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가 펄럭이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SBS 2017.04.06 08:13
파리경시청, 경찰의 지하철승객 소지품 검사권 강화 프랑스 파리 경시청이 테러 방지를 위해 지하철 승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할 수 있는 임시권한을 경찰관에게 부여했습니다. 파리경시청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탄테러 이후 내무부의 파리 대중교통시설 보안강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임시명령을 5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6 08:12
'전체 산의 70%' 방치된 사유림…숲 기능 못 한다 우리나라 산림 중의 70%는 개인소유에 땅입니다. 그런데 산 주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또는 묘지로 쓰려고 산을 가지고 있다 보니, 애써 심은 나무를 관리하는 데는 인색한 실정입니다. SBS 2017.04.06 08:09
한 살배기 사인 장 파열…세 남매 부모는 '게임 중독' 아빠에 학대로 돌도 안 된 아기가 숨지는 끔찍한 일이 그제 또 있었는데요, 배를 때려서 장이 파열된 게 사망 원인이었습니다. 아이가 셋이었는데, 남편과 부인이 모두 게임에 중독돼서 남은 아이들도 제대로 돌보질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4.06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