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 서는 박근혜…'구속 여부' 내일 새벽쯤 판가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 구속여부를 심사받기위해 오늘 법정에 섭니다. 검찰의 주장처럼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 결정이 내려질 지, 아니면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감안해 불구속 결정이 날지 내일 새벽쯤에는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30 02:56
청와대가 법정까지 '경호'…구치소 정문 들어서면 '끝' 구속영장 심사를 받을때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계속됩니다. 영장이 기각되면 경호는 변화가 없지만 만약 구속될 경우에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전직 대통령의 경호 지원은 중단됩니다. SBS 2017.03.30 02:56
'이재용 구속' 영향 받을 듯…관련 인물 대부분 구속 구속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의 판단 기준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 외에도 사안의 중대성과 공범과의 형평성 등 박 전 대통령에겐 불리한 기준이 많습니다. SBS 2017.03.30 02:56
세월호 이송 작업 일시 중단…출발 지연 가능성 커 세월호를 싣고 있는 반잠수선 주변 바다가 계속 기상상태가 좋지않아 목포항으로의 이송준비가 아직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 출발하려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BS 2017.03.30 02:56
목포신항, 준비 속속 진행…진입경로·거치장소 확정 세월호가 도착할 목포신항에서도 준비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될 장소와 진입경로도 정해졌고 미수습자 수습을 지원할 정부의 중앙수습대책본부 사무실도 꾸려졌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3.30 02:56
선체조사위 활동 시작…'수습 방식 사전 합의' 갈등 세월호의 이송은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선체조사위원회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첫 공식 일정으로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는데 첫날부터 조사위원회와 가족들이 의견차를 보여 향후 조사 진행 과정에서 적지않은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7.03.30 02:56
문재인, 안희정 본거지 충청에서 1위…대세론 '탄력' 더불어 민주당의 두번째 지역순회경선인 충청권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했습니다. 안방경선에 기대를 걸었던 안희정 후보는 2위에 그쳐 역부족을 보였습니다. SBS 2017.03.30 02:56
체육특기생 특혜 '무더기 적발'…고려대 236명 '최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와 조카 장시호 씨를 통해 나타났습니다만, 각 대학의 체육특기생에 대한 특혜가 대학내에 만연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3.30 02:56
홍준표 "TK, 살인범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 안 해" <앵커. 보수진영에서는 바른 정당 후보로 확정된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경선 선두인 홍준표 후보가 서로 거친말을 주고받으며 충돌했습니다. 보수진영의 후보단일화와 지지층 확보를 위해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7.03.30 02:56
'프로배구' 대한항공 역전승…첫 우승까지 앞으로 '1승'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역전승을 거두고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지난 2차전에서 대역전패를 당했던 대한항공은 3차전에서도 현대캐피탈 주포 문성민을 막지 못하고 첫 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습니다. SBS 2017.03.30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