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단체 간부-靑참모·전경련 "수시연락" 정황…의혹 확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보수단체 간부들이 청와대 참모나 전국경제인연합회 측과 수시로 연락한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허현준 선임행정관이나 이승철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2015∼2016년 무렵 보수단체 간부들과 빈번하게 연락을 주고받았다. 연합 2017.03.16 11:45
한국당 예비경선후보 10명…친박 대 비박 '조직표' 신경전 자유한국당 대선경선판에 공식적으로 뛰어들 주자가 모두 10명에 달할 전망이다. 16일 오전 기준으로 한국당 예비경선에 등록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후보자는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안상수·조경태·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박판석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 모두 10명이다. 연합 2017.03.16 11:43
"다시 만나요, 기회가 된다면"…리커창 인사말 놓고 해석 분분 "다시 만나요, 기회가 된다면." 15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경제 정책이나 대미 관계 등이 아니었다. 연합 2017.03.16 11:43
"뮤지컬 티켓, 전체 공연예술 판매액의 절반 이상" 우리나라 공연예술 산업에서 뮤지컬의 독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5년 우리나라 공연예술 티켓 판매액은 3천633억 원으로 1년 전 2천894억 원보다 25.5% 증가했으며, 장르별로는 뮤지컬이 1천975억 원으로 전체 티켓 판매액의 절반 이상인 54.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6 11:42
60대 폐결핵 환자 병원 9층서 떨어져 숨져 폐결핵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이 병원에서 떨어져 숨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병원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쯤 경기도 의정부시내 한 병원에서 69살 A씨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3.16 11:39
'케이무크' 강좌 올해 300개로 대폭 확대…본인인증 강화 대학의 명강의를 학생, 일반인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케이무크' 강좌가 올해 300개로 늘어난다. 정유라의 이화여대 시험부정 사건에서 드러난 대리수강 등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인증을 강화하는 등 플랫폼도 개선된다. 연합 2017.03.16 11:39
'자고나면 새 의혹' 日 방위상, '버티기' 성공할까 일본 정치권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해 8월 내각에 발탁한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의 거취가 최대 관심사다. 당초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여사가 명예교장을 맡았던 오사카학원의 국유지 헐값매입 파문의 후폭풍이 이나다 방위상을 강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7.03.16 11:37
"러시아 망명객은 음식 조심해야"…英 제2 리트비넨코 사건 조사 "러시아 망명객들은 음식을 조심하라." 지난 2012년 11월 런던 근교 자택 근처에서 조깅 도중 의문사한 러시아 부호 망명객 알렉산더 페레필리흐니의 사인이 음식물에 의한 독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영국 당국이 공식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연합 2017.03.16 11:37
제 발등 찍는 중국, 한국관광 금지로 제주 진출 자국민 피해 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전면 금지 조치로 제주 관광업계에 진출한 중국인들이 직격탄을 맞아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단계의 여행사에서부터 숙박업소, 판매점까지 중국 자본이 투입된 업체를 위주로 이용하는 구조가 굳어졌기 때문이다. 연합 2017.03.16 11:37
'새내기 MT 못 가도 돈 내라' 여전한 대학가 구습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에 만연한 '단체 문화'와 이를 거부하는 학생 간의 갈등이 드러나고 있다. 이달 4일 인천의 한 A 사립대학교 학생은 "학과 MT를 가지 않는데도 돈을 필수로 내라고 한다"는 글을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에 올렸다. 연합 2017.03.1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