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항의하자…"이사 가라" 소리친 친박 단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하루 종일 삼성동 사저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후부터는 1백 명 넘는 친박 지지자들이 사저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7.03.13 20:23
"힘 있는 의원들이 나서야"…사저 정치 시동 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 직후 친박계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국회 출입하는 이경원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어제 보니까 저녁에 친박계 의원들이 삼성동 사저에 꽤 많이 모였어요. SBS 2017.03.13 20:22
14년 전 발언 들어보니…"헌재 존중 않는 것, 체제 부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과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보여줬던 태도를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14년 전 헌재가 수도 이전 위헌 결정을 내렸을 때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03.13 20:17
'탄핵 불복'에 쏟아진 비판…승복·검찰 수사 촉구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진다고 믿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말했다는 이 한마디로 이제 다 끝난 줄 알았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쓰나미는 정치의 영역으로 넘어가 스스로 생명을 연장했습니다. SBS 2017.03.13 20:12
치밀하게 계산된 발언…명예 회복 위한 중장기 전략? 이렇게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 거냐는 비판이 거세지만, 박 전 대통령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발언은 검찰수사 대비와 명예회복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7.03.13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진실은 밝혀질 거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 정치권이 사실상 불복선언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인 검찰수사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13 20:03
'결혼 앞둔 소방대원' 온몸으로 화마 막아낸 채 구조 완료…원효로 주택화재 지난 11일 밤 11시경 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한 용산소방서는 즉시 출동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건물 302호에서 시작된 화재는 이미 옆집과 위층으로 번져있었고, 당시 자력으로 대피한 시민 외에도 건물 안에 시민들이 있다는 주변의 얘기에 소방대원 2인1조 2개조가 투입됐습니다. SBS 2017.03.13 19:4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3월 13일) * "불복 선언" 성토...수사 촉구 * 불복 논란에 또 침묵...장기전략? * 사저까지 함께 간 '박근혜의 사람들'… SBS 2017.03.13 19:31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탄압 규탄…책임규명·처벌 촉구 유엔 인권이사회는 오헤아 킨타나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북한 인권 실태 보고를 듣고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개선과 책임 규명에 함께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13 18:48
다음달 18∼20일 일본 찾는 펜스 美 부통령, 한국방문 가능성 다음달 18부터 20일 일본을 방문하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한국·인도네시아·호주를 함께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3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