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마무리…막 오른 '대선 레이스' 이제 정치권에선 본격적으로 대선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정당들이 대부분 경선 일정을 확정했고, 대선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SBS 2017.03.13 07:41
황 권한대행, 이번 주 대선일 공고…5월 9일 유력 다음 대통령 선거일은 이번 주 안에 확정될 전망입니다. 5월 9일이 가장 유력한데, 최대한 투표를 많이 할 수 있게 임시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SBS 2017.03.13 07:37
검찰 수사 속도…박 전 대통령 '출국금지·靑압수수색' 검토 이제 검찰도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출국금지를 내리는 한편, 청와대 압수수색도 다시 시도할 걸로 보입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SBS 2017.03.13 07:35
이정미 오늘 퇴임…재판관 전원 '최고수준 경호' 유지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늘 퇴임합니다. 일부 세력의 위협이 이어지고 있어서 경찰 경호를 당분간 받게 됩니다. SBS 2017.03.13 07:33
정치권 "탄핵 불복 대단히 유감" 비판…자유한국당 '침묵'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을 놓고 각 정당과 대선 주자들이 국민의 뜻과 헌법 질서를 거부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만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SBS 2017.03.13 07:31
'보좌 인력' 지원 못 받는 박 전 대통령…경호·경비만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을 당했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으로 받을 수 있는 예우를 대부분 못 받습니다. 보좌진을 세금으로 지원받을 수 없고, 연금도 안 나와서 경호와 경비 외에는 대부분 개인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SBS 2017.03.13 07:30
새벽까지 사저 지킨 '친박 시위대'…당분간 이어질 듯 일부 친박 단체 회원들은 새벽까지 사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집회가 계속 예정돼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어제 아침부터 사저 근처에 모여 있던 시위대는 저녁 7시 45분쯤 박 전 대통령이 사저 안으로 들어간 뒤에도 곧바로 해산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3.13 07:24
靑 출발 23분 만에 '사저로'…지지자들과 밝게 인사 나눠 들으신 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또 사저 앞에 있던 지지자들과 잠시 동안 인사도 했습니다. 시종일관 밝고 차분한 표정이었습니다. 이세영 기자입니다. SBS 2017.03.13 07:24
'사저 복귀' 박 전 대통령 "진실 밝혀질 것"…승복 없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젯밤 사저에 들어가기 전에 진실은 시간이 가면 다 밝혀질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파면 뒤에 첫 발언으로 승복을 못 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셈입니다. SBS 2017.03.13 07:16
삼성동 사저 앞 '지지자들 점거'…경찰 경력과 대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서 삼성동 사저로 옮긴지 이제 12시간이 다 돼갑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호건 기자, 날이 지금 많이 밝았는데, 주변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삼성동 사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17.03.13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