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엇갈린 정치권…"옳은 결정" vs "국민 무시" 논란은 국내 정치권에도 번졌습니다. 범여권은 옳은 결정이라고 환영했고, 야권은 국민을 무시한 월권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국가안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사드 조기 배치를 환영했습니다. SBS 2017.03.07 20:33
"어차피 맞을 매라면"…한반도 사드 배치 앞당긴 이유 안정식 기자 북한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 기자, 우리가 어제 8시 뉴스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정부가 이례적으로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오늘 이 사드 전개와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SBS 2017.03.07 20:30
中 "뒷감당 해야할 것"…해커들 "한국과 전쟁" 선전포고 중국 쪽 분위기는 더 험해졌습니다. 베이징 연결해보겠습니다. 편상욱 특파원, 사드 전개에 대해서 중국 정부의 공식반응, 뭐라고 나왔습니까? 중국 정부는 강력한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20:25
'변수 차단' 속전속결 사드 배치…트럼프식 '힘의 외교' 사드 조기 배치는 미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 정책 방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부딪히는 걸 피하지 않겠다는 트럼프의 결심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7.03.07 20:23
"대선 전 사드 배치 완료"…부지 조성 작업 '관건'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사드 배치가 완료될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한미 당국이 서두르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어젯밤 국내로 들어온 사드 장비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에서 써온 장비들입니다. SBS 2017.03.07 20:19
"레이더·미사일 1∼2개월 내 도입"…운용 병력은 아직 사드 포대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날아오는 미사일을 탐지하는 X-밴드 레이더와 요격용 미사일이 탑재된 발사대, 그리고 그 발사대에 발사 신호를 주는 통제 차량으로 돼 있습니다. SBS 2017.03.07 20:17
논란 속 '사드 배치' 시작…어젯밤 발사대 2기 도착 사드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발사대 2기를 비롯한 사드 장비 일부가 이미 어젯밤 한반도에 들어왔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사드 운용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SBS 2017.03.07 20:14
최순실 "사익추구? 언론 얘기"…차은택 "제 스스로 창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자신이 광고업체 플레이그라운드를 설립해 사익을 추구하려 했다는 의혹은 "언론의 이야기"일 뿐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연합 2017.03.07 20:13
오늘의 주요뉴스 1. 한미 군 당국이 사드 장비를 들여오기 시작했습니다. 발사대 2기를 어젯밤 국내로 들여왔고, 미사일을 비롯한 나머지 장비도 한두 달 안에 들여올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07 20:09
빚 문제로 말다툼 동업자 흉기살해 후 자수 충북 충주경찰서는 빚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동업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충주시의 한 디자인 업체 사무실에서 채권 채무 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던 55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07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