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형 선고받자 '억!' 그리고 난동…이해 못할 중국인 살인범 지난해 제주시의 한 성당에서 홀로 기도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이 1심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인 천궈루이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16 16:28
[속보] 법정서 쓰러진 중국인 살인범 깨어나 난동, 교도소행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천궈루이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고와 경위로 피해자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았다"며 "진지한 반성이 없고, 사과의 뜻도 보이지 않아 이같이 판시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16 16:25
경찰 '아동 지각 점심' 유치원 교사 기소의견 송치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점심을 제때 주지 않고, 아이의 가슴을 밀치는 등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관내 한 유치원 교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2.16 16:25
박 대통령 측 "재단 모금 처벌 불가…최순실과 경제공동체 아냐" 박근혜 대통령 측이 전직 대통령들의 뇌물 사건에서도 재단모금 관련 행위로 처벌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측 이동흡 변호사는 16일 탄핵심판 14차 변론에서 "대통령이 재벌기업들에 공익재단 설립에 대한 출연을 요구했다 하더라도 이는 강요죄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16 16:25
'靑 기밀유출' 정호성측 "태블릿 PC 검증 신청 철회" 청와대 기밀 문건을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측이 문건 유출에 쓰인 태블릿 PC의 검증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SBS 2017.02.16 16:23
[HOT 브리핑] "김정남 피살, 예상했던 일…꽤 오래 살았다" "김정남 피살, 놀라지 않았고 예상했던 일" "조직지도부 실세들 '충성경쟁' 결과" "北 주민들, 김정남 존재 자체를 몰라" "'3호 청사'에서 김정남 암살 주도했을 것" "김정철은 北 내부서 정치적 식물인간 상태" ▷ 주영진/앵커: 김정남 피살 사건. SBS 2017.02.16 16:22
LPGA 진출 박성현, 하나금융과 역대급 후원계약 2017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하는 박성현이 하나금융과 역대급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SBS 2017.02.16 16:19
말레이 "김정남 시신 절차밟아 北에 인도…양국관계 영향없어" 말레이시아가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해 달라는 북한의 요청을 받았다면서 수사 절차을 밟아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FP통신과 현지 베르나마 통신은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시신 인도 문제와 관련해 "어떤 외국 정부라도 요청하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북한에 인도할 방침을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6 16:18
성신여대 교수회 "교비 횡령 심화진 총장 직위해제하라" 심화진 총장이 교비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성신여대 교수회와 총동창회가 심 총장의 직위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성신여대 교수회는 성명서에서 "심 총장은 여전히 진실을 호도하고 개전의 정을 찾을 수 없는 옥중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심 총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7.02.16 16:12
구미 오상고 학생 20여 명 운동장서 "국정교과서 철회" 경북 구미 오상고 학생 100여명이 오늘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교사·학생 의견 수렴, 학교운영위원회 동의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했다"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7.02.1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