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7천810만 원 넘는 고소득 직장인 3천400명 월급으로 8천만원 가까이 받는 고소득 직장인이 3천4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직장가입자의 보수에 매기는 월 최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지난해 말 현재 3천403명에 달했습니다. SBS 2017.01.30 10:52
"운전 중 내비게이션 만지다 사고…말리지 않은 동승자도 과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면서 운전하는 것을 보고도 말리지 않았다가 사고를 낸 경우 조수석에 동승한 사람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7.01.30 10:50
"구치소 수감자 아내와 내연관계 맺은 교도관 강등은 정당" 구치소 수감자의 아내와 내연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강등 처분을 받은 교도관에 대한 징계가 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 홍진호 부장판사는 교정직 공무원 A씨가 "강등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지역 교정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SBS 2017.01.30 10:23
'반이민 행정명령' 트럼프, 호주와 난민교환 협정은 '존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큰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타결된 호주와의 난민 상호교환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1.30 10:23
한국인 노렸나?…설연휴 태국 파타야서 날치기 잇따라 설 연휴를 맞아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를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잇따라 날치기 피해를 봤다고 현지 일간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한 30대 우리나라 관광객은 그제 새벽 파타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범에게 목걸이를 빼앗겼다고 현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1.30 10:22
트럼프·사우디 국왕 통화…'난민 안전지대' 설치 합의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와 예멘 내에 난민을 위한 안전지대, 세이프존 구축을 지원하라는 트럼프 대통령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SBS 2017.01.30 10:21
승용차 '황당 역주행' 충돌…2명 숨지고 대리기사 중상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전하동 김해여객터미널 근처 도로에서 46살 편모 씨의 오피러스 승용차가 40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싼타모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SBS 2017.01.30 10:21
7세 미만 1억 넘는 통장 2천733개 7세 미만 어린이가 주인인 통장 가운데 잔액이 1억 원이 넘는 계좌수가 2천733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성년자 명의의 계좌 중 잔액이 1억 원이 넘는 계좌 수는 3천746개, 전체 잔액은 1조382억 원으로 계좌당 평균 잔액은 2억7천700만 원이었습니다. SBS 2017.01.30 10:21
'천만 촛불은 유산'…서울 도심 집회 박물관 사료로 남긴다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촉발돼 해를 넘기며 누적 인원 1천만 명을 돌파한 서울 도심 촛불집회 관련 자료가 '사료'로 수집돼 관리됩니다. SBS 2017.01.30 10:14
뉴질랜드, 트럼프의 이슬람 국가출신자 입국 금지 조치 비판 뉴질랜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슬람 국가출신자들에 대한 미국 입국 금지 조치가 상당한 혼란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머리 매컬리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뉴질랜드에선 비슷한 금지 조치가 절대 고려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1.3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