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트럼프에 남긴 편지내용은 "오바마케어 지켜달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후임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바마 케어를 지켜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백악관 리셉션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17.01.25 16:38
삿포로AG 조직위 "한국 선수단 숙소 극우성향 책 치우겠다" 2월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숙소에 극우성향의 서적이 비치돼있어 논란이 된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해당 책자를 치우겠다고 대한체육회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SBS 2017.01.25 16:35
대통령 측 "헌재 불공정에 충격" VS 국회 측 "악마의 발톱 드러내"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오늘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는 박한철 소장의 말씀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5 16:35
[리포트+] 정동춘 전 이사장의 '고백'…흔들리는 박 대통령 주장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7차 공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는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노승일 전 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SBS 2017.01.25 16:34
"美 전략정찰기, 러시아 서부 국경 근접해 정찰 비행" 미군 정찰기가 러시아 북서부 레닌그라드주와 서부 칼리닌그라드주 인근 국경에 근접해 정찰 비행을 벌였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군용기 이동을 추적하는 서방 사이트 자료를 인용해 영국 밀덴홀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미 공군 전략정찰기 RC-135W 1대가 발트3국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탈린을 오가는 10시간에 걸친 정찰 비행 중 러시아 서부 지역 국경에 아주 가까이 근접해 정찰활동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연합 2017.01.25 16:34
짝다리 짚은 해병대 '말년 병장'…상관 모욕 혐의 무죄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말년 병장 시절 상관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해병대에 근무하던 지난해 3월 7일 정오께 부대 안 식당에서 상관인 B 중사에게서 다른 사병들과 식탁을 닦으라는 지시와 함께 행주를 건네받았다. 연합 2017.01.25 16:33
[HOT 브리핑] 유인태 "반기문 제3지대론? 범새누리 후보의 꼼수" "표창원 전시 논란‥국회 전시는 부적절" "원래 당에서 튀는 사람은 도움 안돼" "潘, 개헌고리로 판 키워 범보수 연대할 듯" "潘, 작년 봄 부터 완주 못할거라 예측" "김종인,'대통령감 없다' 입에 달고 다녀" "김종인, 유아독존이라 더불어 살지 않아" ▷ 주영진/앵커: 말씀드린 대로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SBS 2017.01.25 16:33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집 앞서 전북도민 군산조선소 사수 시위 전북도민들이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6월 가동 중단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며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 압박에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전북 기관단체장, 도민 등 700여 명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정 전 의원 집 인근 화정박물관에서 '군산조선소 폐쇄 반대 릴레이 시위 출정식'을 했다. 연합 2017.01.25 16:32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1심서 무죄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교수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SBS 2017.01.25 16:31
6살 아이 도시락 내던진 유치원 교사…아동보호기관 조사 경기도 부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알림장을 제대로 못 쓴다는 이유로 아동에게 점심을 늦게 준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 점심시간 해당 유치원의 6살 반 담임교사가 A군이 알림장을 제대로 쓰지 못하자 도시락을 교실 한쪽으로 던져 A군이 한동안 식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1.2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