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게 이래도 되나…"5세 84%·2세 36% 사교육 받아" 우리나라 만 5세 아동 10명 중 8명, 만 2세 아동 10명 중 3명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일부는 하루 일과의 4분의 1을 사교육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어 영유아에게 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1.09 06:43
'살인적 물가상승' 베네수엘라 월 최저임금 50% 인상 살인적인 물가상승률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가 올 들어 처음으로 월 최저임금을 50% 인상합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이 진행하는 한 주간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50% 올린 월 최저임금에 의무 식품 보조금을 합하면 10만 4천358볼리바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9 06:43
손흥민 시즌 8호골…토트넘, FA컵 32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FA컵 대회에서 골을 터트렸습니다. 세 경기 만에 골인데, 팀도 32강으로 끌어올렸습니다. SBS 2017.01.09 06:30
마지막 매몰자 38시간 만에 발견…결국 숨져 서울 종로에서 호텔을 철거하다가 건물이 무너진 사고에 마지막 실종자도, 오늘 새벽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근로자 두 명이 숨진건데, 철거회사가 공사를 무리하게 진행시킨건 아닌지 경찰이 수사할 예정입니다. SBS 2017.01.09 06:28
북 "미사일, 결심만 하면 발사"…미 "격추할 것" 북한이 "최고 수뇌부가 결정만 하면 언제든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도 "그러면 격추시키겠다"면서 강하게 응수했습니다. SBS 2017.01.09 06:26
오늘 세월호 1천일…곳곳에서 추모 행사 오늘 세월호 참사 1천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 저녁 7시 30분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세월호 참사 1천일 추모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9 06:22
문래동 청과시장서 불…점포 4곳 태워 오늘 새벽 1시 25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청과물시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과일가게와 인쇄소 등 점포 3곳과 생선을 보관하는 창고가 불에 탔습니다. SBS 2017.01.09 06:12
북한 외무성 "ICBM 임의의 시각·장소서 발사될 것"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와 상대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를 똑바로 알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9 06:12
미, 북한 ICBM 발사위협에 "확장억지력 포함 동맹 철통방어" 미국 정부는 북한이 언제든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나선 데 대해 도발 중단을 촉구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철통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7.01.09 05:12
메이 영국 총리, 불평등 대처 '공유 사회' 제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불평등을 치유하는 '공유 사회' 건설을 자신의 최대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일간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국민이 브렉시트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단지 유럽연합 탈퇴가 아니라 이 나라가 작동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꾸려는 '조용한 혁명'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17.01.09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