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적 '기내 난동' 미국은 최대 종신형…한국은? 어제 보도된 기내 난동 사건을 보고 많은 분들이 한심하다고 느끼셨을 텐데요, 이런 기내 난동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항공기와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내 난동이 왜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지 정혜진 기자가 그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SBS 2016.12.23 01:50
보수신당, 1월20일 창당…곧바로 당내 경선 착수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 비주류 의원들은 다음 달 20일을 목표로 신당 창당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개헌과 연정을 고리로 다른 정치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두겠다고 밝혀서 창당과 함께 야권과의 정치적 연대도 동시에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2.23 01:47
우병우, 문체부 감사 임명에도 압력…곳곳 입김 최순실 씨는 김종 전 차관의 문체부를 앞세워 각종 이권을 챙겼는데, 정작 문체부는 감사관조차 제대로 선발 할 수 없었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압력을 행사해 특정후보를 임명했다는 문제부 고위관계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6.12.23 01:44
헌재 "'세월호 7시간' 밝혀라"…최순실 증인 채택 헌법재판소는 어제 탄핵심판의 첫 준비절차를 열고 주요 쟁점에 대한 국회와 대통령 양측의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준비 재판부는 탄핵의 핵심 사유 가운데 하나인 세월호 7시간 동안 대통령의 구체적인 행적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대통령 측에 요구했습니다. SBS 2016.12.23 01:41
'위증 의혹' 거듭 부인했지만…논쟁 끝 특검 의뢰 어제 청문회에선 새누리당 일부 청문위원의 위증 모의 의혹을 두고 위원들간에 한시간 넘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고성이 오가는 논쟁 끝에 결국 특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23 01:38
"주사 놨다" 말 바꾼 조 대위…세월호 땐 "몰라" 또 한 사람, 미국 연수교육 중에 귀국해 어제 청문회 증인으로 선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한 의혹을 밝혀 줄 것으로 주목됐었죠, 참사 당일 대통령의 진료 여부에 대해 의원들이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기대했던 답변을 끌어내진 못했습니다. SBS 2016.12.23 01:32
유엔 시리아 특사 "제2 알레포 막으려면 휴전해야"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특사는 22일 알레포 철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제2의 알레포를 막기 위해서는 당장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 2016.12.23 01:27
파상공세에도 거리낌 없던 우병우…"대통령 존경" 어제 청문회를 보고 답답하게 느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의원들의 역부족도 그렇지만 우 전 수석의 태도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우 전 수석은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를 보이면서 질의하는 의원들을 쏘아보기도 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6.12.23 01:26
'모르쇠' 작전 펼친 우병우…얻은 것 없는 청문회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출석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회 5차 청문회가 조금 전 자정 직전에 끝났습니다. 의원들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질문을 퍼부었지만 위원장 스스로 역부족임을 인정할 만큼 어제 청문회는 사실상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종료했습니다. SBS 2016.12.23 01:21
콘웨이 "트럼프, 백악관 기자단과 매일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고문으로 내정된 켈리엔 콘웨이 전 선대본부장이 22일 우려와는 달리 트럼프 당선인이 매일 백악관 기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12.23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