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 모이는 촛불 행렬…"법의 심판을 받으라!" 청와대에서 불과 200m 떨어진 청운동 주민센터 앞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손형안 기자! (네,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광화문에서 출발한 촛불 행렬 대오가 속속 이곳으로 합류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10 20:43
현실로 다가온 조기 대선…바빠진 야권 잠룡들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남아 있긴 하지만, 조기 대선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이 바빠진 야권의 대선주자들은 오늘 일제히 촛불 민심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SBS 2016.12.10 20:34
野 "헌재 조속히 결정 내려야"…국정 수습 무게 야당은 촛불 민심을 앞세워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빠른 국정 수습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유미 기자입니다. SBS 2016.12.10 20:32
정진석 "동반 사퇴 거부"…계파 간 전면전 예고 새누리당은 탄핵 후폭풍에 직면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의 동반 사퇴 요구를 정진석 원내대표가 단칼에 거절한 가운데, 비주류는 내일 '친박 지도부 즉각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2.10 20:29
靑 100m 앞에서 "이겼다!" 환호…다시 행진 시작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이 허용됐죠. 이번 주에도 법원이 촛불 민심의 손을 들어주면서 낮에는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이 허용됐습니다. SBS 2016.12.10 20:28
강추위에도 촛불 든 60만…친박 단체는 맞불 집회 광화문 광장에선 지금도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오늘은 집회에선 축제 분위기도 느껴진다는데요, 지금 현재 광화문 상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6.12.10 20:25
세월호 가족 '눈물'…"7시간 진실 밝히는 시작" 어제 탄핵안 가결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눈물을 흘린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세월호 유가족들입니다. SBS가 이들을 취재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SBS 2016.12.10 20:19
광장에 놓인 304개의 구명조끼…"즉각 퇴진하라!" 탄핵안 가결 뒤 첫 주말집회에서 시민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비롯해 아직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게 광장의 촛불 민심입니다. SBS 2016.12.10 20:06
강일원 재판관 조기 귀국…'주심' 맡게 된 배경 이번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은 강일원 재판관이 맡게 됐습니다. 해외출장 일정을 이틀 앞당겨 오늘 귀국했는데, 강 재판관은 헌재 내에서 유일하게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SBS 2016.12.10 20:04
주말 반납한 재판관들…헌재 속도 내는 이유는? 헌재 재판관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출근해 사건 기록 검토에 나섰습니다. 헌재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나라 기자! 탄핵소추 의결서가 어제저녁에 접수됐는데, 헌재가 상당히 빠르게 준비에 나섰군요? 네, 그렇습니다. SBS 2016.12.1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