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하늘 맑아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도 영하 5.6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무려 8도나 낮습니다. 강원과 충북 또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이고요, 오늘 낮 기온 역시 4도에 머물겠습니다. SBS 2016.12.10 08:09
반기문 총장 "한국 국민, 지금의 위기 극복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 국민들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며 우리 헌법 기관들의 성숙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SBS 2016.12.10 08:08
"독재자 아버지 후광 사라졌다"…전 세계 주목 앞서 보신 것처럼 세계 주요 외신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탄핵을 이루었고,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도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6.12.10 08:07
中 "한국 빨리 안정되길 희망"…사드 무산 기대 중국은 한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탄핵안 가결로 인해 한반도 사드 배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길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SBS 2016.12.10 08:07
美 "한·미 동맹 변함없어…정책 연속성 기대"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각국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우식 특파원, 탄핵안 가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응은 어떤가요? 네,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반응이 나왔는데요, 탄핵안 표결 전 입장과 일맥상통합니다. SBS 2016.12.10 08:06
日 '공조 차질' 긴장…한·중·일 정상회담 보류 일본은 탄핵안 가결로 인해 양국 간에 위기감이 고조됐다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장 한·중·일 정상회담은 어려워졌고, 외교적 변수도 커졌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6.12.10 08:03
"승리 자축하는 축제의 장"…靑 100m 앞 허용 이렇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민주주의를 외쳤던 촛불집회는 토요일인 오늘도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국민의 승리를 자축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2016.12.10 08:02
단호했던 국민의 명령…45일간의 '촛불 혁명'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심판대에 세운 것은 시민들이 들어 올린 촛불 하나하나의 힘이었습니다. 45일 동안, 대한민국을 뒤덮은 촛불의 기록을 조기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SBS 2016.12.10 07:59
전국에서 환호·박수갈채…무료 음식도 등장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은 기뻐했습니다. 이세영 기자가 전국 곳곳의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촛불집회에서 처음으로 횃불이 등장했던 광주에선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SBS 2016.12.10 07:55
박 대통령 "국정 공백 최소화 최선 다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당부한 뒤, 특검 수사와 탄핵 심판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직무가 정지되기 직전인 어제 오후 5시에 국무위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SBS 2016.12.10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