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마지막 안보연설 "영리한 테러전략 필요"…트럼프 겨냥 내년 1월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안보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듯 테러리즘 위협에 맞서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6.12.07 09:35
靑 "탄핵 가결되면 절차 따른다…헌재 결정까지 볼 것" 청와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가결되면 그 절차에 따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 결정까지 지켜본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6.12.07 09:33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곧 착수…대외조직부터 수술할 듯 삼성이 이재용 부회장의 공언대로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를 위한 기능 재편에 곧 착수할 예정입니다. 삼성 내부적으로는 미래전략실을 축소해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하부조직으로 흡수 통합하는 방식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SBS 2016.12.07 09:32
철도파업 72일째…열차운행률 81.5% 철도파업 72일째인 7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81.5%에 머물러 승객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운행 대수는 2천883대에서 2천349대로 줄어 운행률은 81.5%다. 연합 2016.12.07 09:27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청와대 전속미용사…그날 오후 무엇을 봤을까?' - 대통령 전속미용사가 최순실 단골미용실 원장 - 박 대통령 전속미용사 출퇴근길 동행 샵에서 머리도 하며 취재 - 박 대통령 삐죽삐죽 솟은 부스스한 머리...30년 미용사들 "초보자가 잘못 빗질한 것" - 전속미용사 "민방위복을 입어야해 일부러 헝클어트렸다" - 靑 "머리손질하는데 20분밖에 안걸려" vs "전속미용사 확인 안 해줘" - 중대본 방문 앞두고 한 시간 거리 미용사 불러 머리 손질 - 미용사 "세월호 참사날 아침에 머리 손질" vs 靑 "오후에 방문" - "참사 당일 오후 방문시간 못밝혀...말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다" - "미용사, 한결같이 청와대서 있었던 얘기 함부로 할 수 없어" - "전속미용사, 특검 들어가면 다 밝혀지겠지..." ▷ 박진호/사회자: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마지막 의혹. SBS 2016.12.07 09:20
해커, 국방데이터센터 통해 軍 내부망 침투…PC 3천200대 감염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 세력은 우리 군 정보가 집결하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서버를 통해 군 내부 사이버망에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군 내부망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한 서버에 인터넷망과 내부망이 함께 연결돼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7 09:16
'여행자인 척' 짝퉁 골프채 밀수해 5배 뻥튀기 판매 외국에서 골프를 치고 귀국하는 여행자인 것처럼 속여 '짝퉁' 골프채를 상습적으로 밀반입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오늘씨 등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12.07 09:15
이철희, 고위공직자 자녀 軍 복무관리 강화 추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오늘 고위공직자 자녀의 병적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7 09:12
與 비주류, 탄핵안서 '세월호 7시간 제외' 촉구 새누리당 비주류 회의체인 비상시국위원회는 오늘 야권이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 관련 대목을 삭제해달라고 사실상 요청했습니다. SBS 2016.12.07 09:08
차은택, 과거 강연서 "내리막길서 또 다른 정상 발견" '비선실세' 최순실씨 최측근으로 문화계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차은택씨가 청와대 '보안손님'으로 분류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지난 행적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SBS 2016.12.07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