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무죄 입장 고수…檢 "공소장 적힌 대로" 이렇게 사실상 무죄를 주장하는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서 검찰은 박 대통령의 범죄혐의가 명백하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혐의 내용은 공소장에 적힌 그대로라면서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SBS 2016.11.30 01:41
"사익 추구 안 해"…최순실 관련 질문엔 퇴장 박 대통령은 어제 담화에서 퇴진의 뜻은 밝혔지만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해선 여전히 생각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1.30 01:38
野 "탄핵 피하려는 꼼수"…대통령 제안 일축 야당은 박 대통령 담화가 탄핵국면을 피해보려는 꼼수라면서 즉각 거부하고 탄핵은 그대로 추진한다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야 3당 대표들은 오늘 국회에서 만나 탄핵 일정과 대통령 담화 이후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SBS 2016.11.30 01:37
친박 "탄핵 논의 중단" vs 비박 "예정대로 추진" 박 대통령의 담화는 새누리당 내부에 또다시 혼란을 불러왔습니다. 친박계는 기다렸다는 듯 대통령에 대한 탄핵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비주류 측에선 탄핵 추진엔 변함이 없다면서도 일단 여야간 협상은 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1.30 01:35
탄핵 초읽기 들어가자 담화…'정치적 노림수' 의심 대통령의 담화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 건 그만큼 내용이 명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탄핵 일정과 특검의 출범을 앞두고 퇴진카드를 던진 건 뭔가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SBS 2016.11.30 01:33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긴다는 대통령…의견 '분분' 국회의 탄핵 절차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 단축을 포함한 자신의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협의해 퇴진 일정을 정해주면 법 절차에 따라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6.11.30 01:31
미국인 64% "트럼프, 공약 지킬 것"…인프라 투자에 기대감 미국인들의 60%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 공약을 지킬 것으로 믿고 있으며, 특히 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공약에 큰 기대를 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1.30 01:29
브라질 실업자 1천200만 명…1년새 300만 명 늘어 브라질 경제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실업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9일에 따르면 올해 8∼10월을 기준으로 실업률은 11.8%로 집계됐다. 연합 2016.11.30 01:10
뿔난 이탈리아 축구스타 토티 "국민투표 운동에 내 사진 쓰지마" 29일 일 메사제로 등 이탈리아 언론 매체 다수는 토티의 사진이 국민투표 반대 진영의 투표 독려 운동에 이용되고 있는 사진을 일제히 지면에 실었다. 연합 2016.11.30 01:10
EU "올해 바다로 유럽에 온 난민 넷 중 한 명꼴로 어린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바다를 통해 유럽에 도착, 망명을 신청한 난민 4명 가운데 한 명 이상 꼴로 17세 이하 어린이라고 유럽연합 집행위가 29일 밝혔다. 연합 2016.11.30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