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임명…"국민주권 명령 따라 수사"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로 박영수 전 서울 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야당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 것이지만, '국민의 명령'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SBS 2016.11.30 20:14
속내 복잡한 야당…대통령 제안 못 받는 이유 이렇게 되면서 야당들의 속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대통령의 제안을 둘러싸고 야권 전체가 자중지란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 대통령의 제안은 야당이 먼저 한 제안이지요? 그런데 이제는 받기가 어려워진 이유를 한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6.11.30 20:11
상황 지켜보는 靑…검찰 수사팀에 "고맙다" 청와대는 일단 국회로 공을 던져 놓고 정치권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야의 합의가 이뤄지면 수용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6.11.30 20:11
반기문, 귀국후 '국민통합 행보'…정진석 "대세론은 없다" 충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12월 임기를 마친 후 귀국하면 가장 먼저 국민통합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김원수 유엔사무차장은 지난 19일 서울에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나 "반 총장은 귀국하면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을 예방해 지난 10년 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업무에 대해 말씀드릴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30 20:08
"대통령, 4월 말 사퇴 밝혀야"…친박은 '반격' 여당 비주류 측은 탄핵 시점을 일단 늦추는 대신, 내년 4월 말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것을 약속해 달라고 청와대를 압박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달 9일 탄핵 표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30 20:07
野 "임기 단축 협상 없다…흔들림 없는 탄핵" 본인의 진퇴 문제를 국회에서 결정해 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의를 야당이 공식 거부했습니다. 탄핵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당 비주류가 모레 탄핵 표결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정국이 서로 물고 물리는 복잡한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SBS 2016.11.30 20:06
오늘의 주요뉴스 1. 야 3당이 박 대통령이 제안한 임기 단축을 포함한 국회 차원의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탄핵도 이르면 모레 처리를 목표로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1.30 20:01
특검 첫 숙제는 '사무실 구하기'…역대 특검 위치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끌 박영수 특별검사가 30일 임명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수사할 대규모 특검팀이 어디에 '본진'을 차릴지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1.30 19:58
[속보] 현기환, 자해 직후 지인에 전화해 "미안하다" 현기환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자해한 듯 현기환, 자해 직후 지인에 전화해 "미안하다" 호텔 "현기환 전 수석 대… 연합 2016.11.30 19:39
美 연수중인 '세월호 7시간' 간호장교 조만간 입장 표명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조모 대위가 조만간 연수중인 미국 현지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연합 2016.11.30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