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친딸에 몹쓸 짓…인면수심 40대 징역 12년 어린 딸을 9년간 추행하고 성폭행한 인면수심 40대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10.26 16:23
천영우 "北비핵화 가능성 희박…美 '마지막 카드' 쓸 때"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6일 "지금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별로 가능성이 없음이 틀림없다"며 "북한의 핵개발 의지와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의 대결에서 국제사회가 졌다"고 말했다. 연합 2016.10.26 16:19
[3시 뉴스브리핑] 최순실이 대통령 위?…"靑 보고서 매일 받았다" 검찰이 오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을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최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고발한 지 27일 만입니다. SBS 2016.10.26 16:18
"경주 지진, 북북동-남남서 방향 새로운 단층 때문일 수도"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과 잇따른 여진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단층 때문일 수 있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오늘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6년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지진특별심포지엄 및 특별세션'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며 한반도 단층을 체계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26 16:16
中 거품 빠지나…당국, 부동산업체 증권발행 막고 WMP 감시 중국 당국이 부동산·금융 시장의 거품을 가라앉히기 위해 연달아 규제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홍콩에서 신주 및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26 16:15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전처 잔혹 살해한 30대 징역 25년 이혼한 전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10.26 16:11
팀버레이크 '美대선 조기투표 인증샷' SNS 올렸다 불법 논란 25일 미 CNN과 AP통신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이번 주에 고향인 테네시 주의 멤피스를 찾아 조기투표를 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팀버레이크는 투표를 위해 비행기로 이동하는 수고로움도 마다치 않았다. 연합 2016.10.26 16:11
中, 내년부터 외국인 거주자 금융정보 수집…외국과 정보 교환 중국이 내년부터 외국인 거주자의 금융정보를 수집해 해당국가와 조세 관련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지난 14일 금융기관이 조세정보 교환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공통보고기준에 따라 세금 문제와 관련해 외국인 거주자의 금융계좌에 대해 실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 초안을 배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26 16:09
남자 테니스 정현, 쑤저우 챌린저 8강 진출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쑤저우 챌린저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35위인 정현은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 250위인 프랑스의 조나탕 아이세릭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6.10.26 16:08
아베 "국회서 정쟁 벗어나서 개헌 논의해 달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6일 개헌과 관련해 "중의원과 참의원 헌법심사회에서는 정쟁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고 활발하게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2016.10.26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