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없어 피폭인정 거부된 징용 한국인들 일본 나가사키시 제소 일제 강점기 때 징용된 한국인 2명이 피폭자 인정을 거부한 일본 나가사키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에 징용된 90대 한국인 남성 2명은 피폭자 건강수첩 교부를 거부한 나가사키시를 상대로 교부 신청을 각하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최근 나가사키지방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6.09.27 23:06
경찰청 "백남기 추모분향소 확산 대비"…인력 동원, 장소 선점 등 경찰청이 지난 25일 숨진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 설치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하라는 지침을 일선 지방경찰청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27 23:05
'프로야구' LG, KIA 꺾고 4위 굳히기 프로야구에서 LG가 5위 KIA를 누르고 4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LG는 외국인 에이스 허프의 호투에 힘입어 4위 싸움의 분수령이 된 맞대결에서 KIA에 6대 1로 이겼습니다. SBS 2016.09.27 22:56
"연예기획사 대표, 10대 연습생 성폭행" 경찰 수사 연예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습생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A씨와 A씨의 지인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7 22:56
'카드깡'으로 용산경마장 찬성 집회에 주민들 동원한 마사회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용산 화상경마장 설치를 추진하면서 '카드깡'으로 지역 주민들을 불법 동원한 혐의로 관련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9.27 22:55
상습 빈집털이범, 경찰에 흉기로 저항 대낮에 빈집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거액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7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27 22:55
백남기 씨 유족 "의학적·법적 관점에서 부검 불필요" 지난해 11월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지난 25일 숨진 백남기 농민의 유가족 측이 부검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 측과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원인이 급성 신부전이라 부검이 필요하다는 경찰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7 22:55
추적추적 비 내린 '김영란법 전야'…손님 발길 '뚝'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하루 전인 27일 저녁 서울 도심의 한정식집 등 고급 식당가는 한산했다. 연합 2016.09.27 21:52
프로야구 최형우, 3년 연속 30홈런…역대 6번째 최형우가 KBO리그 사상 6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27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3-2로 앞선 7회초 민성기를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연합 2016.09.27 21:47
"연예기획사 대표, 10대 연습생 성폭행" 경찰 수사 연예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습생들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A 씨와 A 씨의 지인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 2016.09.27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