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지원 첫 중단…보육대란 우려 어린이집에 다니는 3살부터 5살까지 유아를 지원하는 누리 과정 예산이 강원도와 전북에서 처음으로 중단됐습니다. 이렇게 정부와 교육청 사이의 공방 속에 보육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SBS 2015.04.28 02:12
에베레스트 눈사태 이어져…"800명 이상 고립" 에베레스트에서도 여진으로 강력한 눈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등산객들이 고립되어 있지만 등산로가 끊겨서 구조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SBS 2015.04.28 02:12
희생자 1만 명 달할 듯…국제적 지원 잇따라 네팔 대지진 나흘째,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4천 명에 육박하고, 앞으로 1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여진의 공포가 이어지고 있는 현장에서는 필사의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SBS 2015.04.28 02:11
총리 사표 수리…"여백 남기고 떠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를 공식 수리했습니다. 이완구 전 총리는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면서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SBS 2015.04.28 02:11
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위안부 사죄 없어 패전국에서 보통국가로의 전환을 알리는 아베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아베 총리는 하버드대 강연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지만 사과나 사죄는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5.04.28 02:03
이용수 할머니 "아베, 왜 죄인처럼 뒷문으로 들어가나"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강연하는 동안 건물 밖에서는 아베 총리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학생들은 아베 총리가 도착하기 전부터 아베 총리의 과거사 부정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5.04.28 00:33
네팔 지진 "에베레스트 수많은 등정대원 구조 대기" 지진 발생 사흘째인 27일 에베레스트에서도 수색·구조 작업이 재개됐지만 여전히 수많은 등정대원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관광청 툴시 가우탐 국장은 영국 BBC 방송에 눈사태가 일어났을 당시 해발 6천400m 고지의 캠프1과 6천750m 고지의 캠프2에 약 210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5.04.28 00:31
산악인 엄홍길, 적십자 긴급구호대 이끌고 네팔행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대장 자격으로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로 떠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선발대를 구성하고, 엄 대장을 긴급구호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28 00:30
네팔 지진 유럽 각국 긴급 지원…프랑스인 2명 사망 네팔 대지진으로 4천 명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 각국이 구호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7일 네팔 대지진 구호를 위해 500만 파운드를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5.04.28 00:29